무조건 나무는 키우고 보존해주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전세계 다른 대륙, 다른 기후, 다른 토양에 사는 3천만 그루의 나무들을 조사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은?::넘버스,나무,숲,연구,엘르,elle.co.kr:: | 넘버스,나무,숲,연구,엘르

나무 종류가 다양해야 숲이 더 크고 건강해진다는 사실이 전 세계 학자들의 공동 연구로 입증됐다. 한국 학자 2명을 포함한 44개국의 과학자 80여 명이 지구 전역의 3000만 그루의 나무들을 직접 조사했다. 연구진은 산에 있는 나무의 다양성이 10% 줄면 생산성이 3% 정도 감소한다고 밝혔다. 만약 나무 수종이 99% 감소하면 생산성은 약 70%가 줄어든다. 여러 다른 종류의 나무가 보전돼야 더 많은 목재를 얻을 수도, 더 오래 숲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말. 예쁜 나무, 미운 나무, 좋은 나무, 나쁜 나무 같은 건 없다. 무조건 키우고 보존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종이 쓰고, 화장실에서 휴지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나무에게 빚지고 사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