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거리는 건 다 좋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W 시즌에 웬 글리터냐 묻는다면 마크 제이콥스 백스테이지에서 프랑수아 나스가 남겼다는 한마디로 모든 게 정리될 것. “누구나 반짝이는 걸 좋아하잖아요! 안 그래요?” | 뷰티,글리터,아이섀도,아이메이크업,펄

런던스러운 에포트리스 시크의 상징이던 버버리 쇼에서 차르르 쏟아지는 글리터를 보게 될 줄이야! 올초 별이 된 데이빗 보위를 오마주하듯, 화려한 시퀸과 스팽글로 빛났던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컬렉션은 나비효과처럼 웬디 로웨의 메이크업에도 작지만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너무 세심하지 않게, 무심한 듯 흩날려야 ‘쿨 버버리 걸’”이라는 말과 함께 눈가 주변부터 광대뼈까지 굵직한 글리터를 흩뿌린 것. 그녀는 이를 두고 ‘기쁨의 눈물(Tears of Joy)’이라 표현했다고. 그 밖에 토미 힐피거와 비오네, N°21, 지암바티스타 발리, 겐조 등에서도 두루 목격된 바. 뉴욕에서 런던, 밀란에서 파리까지 4대 컬렉션 백스테이지 모두 블링블링~ 버블버블~ 글리터의 매력에 홀렸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