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MUSEUMTATEMODERN‘런던이 이 건축물의 벽돌에 검댕같이 스며들어 있다’고 할 정도로 런던의 상징인 미술관 테이트모던이 새로워졌다. 7층이던 건물이 10층으로 높아졌고 외관은 뒤틀린 듯한 피라미드 형태로 변했다. ‘스위치 하우스’란 별명이 붙은 신관의 꼭대기에는 런던 경치를 360°로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생겨 예술로 가득한 새로운 ‘런던 아이’라 불러도 될 정도다. 한편 런던 템스 강변의 시그너처 스폿이자 세계 최초의 디자인 뮤지엄인 ‘디자인뮤지엄 런던’은 이사를 간다. 바나나 공장을 개조한 지금의 장소에서 1960년대에 지어진 옛 ‘커먼웰스 인스티튜트’ 건물로 옮기는데, 이곳은 쌍곡 포물면 지붕이 상징적인 건축. 지붕 아래를 새롭게 채울 디자인의 정수가 기대된다. 11월 24일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