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맑고 탄력 있는 피부와 윤기 있는 헤어, 반짝이는 치아 덕분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 자신감과 자존감이 강한 20대는 자칫 외모에만 치중하기 쉽다. 하지만 반드시 건강도 챙겨야 한다.자궁경부암 검사 21세에서 65세에 이르는 여성이라면 3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HPV 백신 HPV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6세 이하의 여성들에게는 세 차례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가족력 파악 부모부터 조부모, 가까운 친척에 이르기까지 암, 심장병, 심혈관 질환, 임신과 불임 혹은 기타 질병 유무를 파악할 것.가족력에 유방암이 포함돼 있다면 25세 이전에 BRC A1과 BRC A2 검사를 받을 것. 유방암 및 난소암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심장 건강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 총 콜레스테롤 수치, HDL(좋은)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관련 검사를 받는다. 20대에 발생한 고혈압은 30대의 당뇨와 50대의 심장질환으로 이어진다.친구의 친구를 포함한, 다양한 사교 모임에 참석할 것 <심리와 노화 Psychology and Aging>라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활발한 사교 네트워킹이 50대의 우울증과 소외감을 덜 느끼게 만든다’고 한다. 공동연구자인 세릴 L. 카마이클(Cheryl L. Carmichael) 박사는  말한다. “여전히 정체성을 확립 중인 20대에는 폭넓은 사교 경험을 하는 것이 좋아요. 대인 기술도 늘고 앞으로의 인생이 한층 풍요로워지죠.”   30s10년 전과는 또 다른 신체,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이 들어가는 것을 맞이할 수 있는 시기. 30대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과 커리어, 성공, 아이, 육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가임 여부 판단 임신 계획이 있다면 산부인과에서 난소 기능, 호르몬 레벨, 기타 출산 관련 요소들을 검사할 것. 장래의 아빠도 함께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또 만일 난자 동결 보존을 택하고 싶다면,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35세 이전에 실행하는 편이 좋다.슈즈를 잘 택할 것 하이힐은 종아리 근육을 무리하게 수축시켜 걸음걸이를 뒤틀리게 하고 걷기만 해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플랫 슈즈와 굽 없는 샌들 역시 요통과 발바닥 피로감을 유발한다는 사실. 가능하면 매일 슈즈 높이를 달리해서 신을 것. 발이 편안하게 잘 만들어진 슈즈를 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내 발에 맞지 않는 슈즈를 예쁜 디자인 때문에 구입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 우울증에 맞설 것 대개 출산 후 우울증이 극대화된다. 루타 노낙스(Ruta Nonacs) 박사는 “우울증은 힘든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우울증은 무엇보다도 의지가 중요해요. 증세가 깊어지기 전에 빠르게 자각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개선해야죠.”사교적인 퀄리티를 추구할 것 20대엔 폭넓은 모임을 추구했다면 30대는 ‘퀄리티’를 추구할 때. 다양성보다 깊이 있고 탄탄한 주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애쓰자.   40s미국 여성의 폐경 연령은 대개 47~52세다. 2010년에 발간된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에서 크리스티안 노스럽(Christiane Northrup)은 ‘폐경은 여성의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을 바꾸어놓는 시그널’이라 말하고 있다. “폐경기에는 몸의 변화에 한층 더 귀를 기울여야 해요. 폐경이 완전히 끝나는 몇 년 동안 우리의 몸과 마음은 급격한 변화와 우울함을 겪기 때문이죠.” 폐경증후군을 다스리기 위해 한시적인 호르몬 요법을 고려해도 좋다 불면증과 홍조, 성욕 감소…. 폐경기의 여성들은 호르몬 고갈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수 있다. 단,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병합한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장기 복용 시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뉴욕 웨일 코넬 암센터의 앤 무어 박사는 “특별히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한, 1~2년 정도의 복용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임신을 원치 않는다면 피임을 계속해야 한다 호르몬이 감소한다고 해서 임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이 시기의 불안정한 호르몬 수치 때문에 영국에선 오히려 피임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30대보다 40대의 낙태율이 더 높다고 한다. 유방암 검사를 받을 것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낙관은 버려야 한다. 50세까지 미룰 것이 아니라 유방암 검사를 포함해 중년에 필수적인 검사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   50s평균 수명 기대치가 80세를 넘어선 지금, 여성들은 적어도 폐경기 이후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수명연구센터에서는 ‘잘 컨트롤하면, 50대는 감정적으로 균형이 잘 잡히고 타인과의 마찰이 없는 황금기’라 말한다. 오히려 20대보다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얘기. 대장내시경을 받을 것 50대에 들어서면 75세까지는 적어도 10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용종 등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되거나 가족력에 결장암이 있는 경우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것 에스트로겐 손실은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과 골절 등을 불러일으킨다. 50세 이후부터는 하루 1000mg에서 1200mg으로 칼슘 섭취량을 늘릴 것. 단, 필요 이상의 칼슘 섭취는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과 브로콜리, 녹색 채소, 정어리 등을 섭취한다.유방암 검사를 받을 것 미국여성협회에 따르면 12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했거나 55세 이후에 폐경될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 정기적인 검사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체중 조절을 할 것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에르스토겐 수치가 급락한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중은 쉽게 증가하고 살을 빼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복부 주변이! 내장지방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 염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요소다. 복부 비만은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이 0.85 이상일 경우인데, 만일 히프가 39인치라면 허리둘레는 33인치를 넘지 않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건강을 자만하지 말 것 골밀도 검사는 필수.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나 40세 이전의 조기 폐경이 있거나 천식 약이나 유방암 약을 복용할 경우, 골밀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할 것 2005년 여성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뼈와 미네랄 연구’에 따르면 ‘배구나 스쿼시 등 임팩트가 큰 운동을 한 여성들이 보디빌더 등의 근육강화형 운동을 실시한 여성들보다 골밀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쿼트나 배구가 무리라면, 가벼운 줄넘기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