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스쿼드의 얼굴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어쩌다 인연을 맺은 이들은 이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로운 코드를 전파하는 다섯 팀의 K스쿼드들의 ‘색’다른 패션 포트레이트.::k스쿼드,스쿼드,포트레이트,패션,친구,인연,화보,패션화보,트렌드,디자이너,모델,스타일리스트,포토그래퍼,스티브&요니,김예영,정화경,한혜진,양태오,서한영,김욱 최민혜,계한희,구송이,구영준,장수임,남보라,손희락,이용인,나기주,이혜미,정다운,한다솜,김은성,오가영,다다이즘클럽,쿠시코크,엘르,elle.co.kr:: | k스쿼드,스쿼드,포트레이트,패션,친구

디자이너 스티브 & 요니, 스타일리스트 김예영, 편집매장 분더숍의 정화경 상무, 모델 한혜진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까지. 일하다 인연을 맺은 이들은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며 절친이 됐다. 모두 센 인상이라 한 성격하게(?) 생겼지만(그중에서 양태오가 가장 부드러운 편) 알면 알수록 순수한 크루다. 주로 패션, 인테리어, 음악 등 각자에게 영감을 주는 것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고 소위 ‘핫플’을 자주 다닌다. 모두가 서로에게 영감의 원천이고 뮤즈가 된다. 패션 필드의 1인자들인지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친구들이 부르면 열일 제쳐두고 무조건 달려가는 의리파들.  (왼쪽부터) 스티브가 착용한 가로수 길 로고 후디는 9만8천원, SJYP. 블랙 팬츠, 삭스, 스니커즈는 모두 본인 소장품. 한혜진이 입은 니트 베스트는 29만8천원, 브라스 버튼 팬츠는 29만8천원, 모두 SJYP. 블랙 레이스업 부티는 1백만원대, Louis Vuitton. 요니가 입은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29만8천원, Steve J & Yoni P.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한 데님 팬츠는 15만8천원, SJYP. 조형적인 힐이 인상적인 부츠, 양손에 낀 링은 모두 본인 소장품.정화경이 입은 옷과 액세서리는 모두 본인 소장품. 양태오가 입은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 카디건은 6백28만원대, Gucci. 스트라이프 셔츠는 25만8천원, Steve J & Yoni P.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 도트 패턴 삭스, 레이스업 슈즈는 모두 본인 소장품. 김예영이 입은 화이트 티셔츠는 46만5천원, Gucci. 레터링이 프린트된 핑크 오버사이즈 코트는 29만8천원, SJYP.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는 24만8천원, Steve J & Yoni P. 실버 네크리스와 체인 브레이슬렛, 플랫폼 샌들은 모두 본인 소장품.스타일리스트 서한영과 김욱, 최민혜, 디자이너 계한희, 포토그래퍼 구송이와 구영준은 친구가 된 지 어언 10년이 됐다. 복합문화공간인 데일리 프로젝트 오픈 때 만나(아마도 그럴 것이다) 어떤 계기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 최근 서한영이 오픈한 ‘아우어 베이커리 카페’와 그 근처에 스타일리스트 최민혜가 운영하는 로데오 ‘서울살롱’을 아지트로 두고 만남을 이어간다. 믿을 수 없겠지만(?) 모두가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아 만나면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주로 맛집을 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친구들이라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고.(왼쪽부터) 구영준이 착용한 퍼 트리밍 햇은 1백만원대, Louis Vuitton. 페이즐리 패턴의 카디건은 1백39만원, Paul Smith. 빈티지한 레더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디스트로이드 데님, 블랙 선글라스, 실버 네크리스는 모두 본인 소장품. 구송이가 입은 카우보이풍 웨스턴 블라우스는 가격 미정, Fay. 레더 스커트는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스커트 속에 레이어드한 메탈릭 피시넷 스커트는 가격 미정, Jil Sander. 뱅글은 본인 소장품. 김욱이 입은 퍼 트리밍 데님 재킷은 9백32만원대, Gucci. 셔츠는 가격 미정, Coach. 블랙 페도라와 실버 이어링은 모두 본인 소장품. 계한희가 입은 아가일 패턴의 니트는 1백10만원대, Alexander Wang. 브라운 레더 스커트는 가격 미정, Salvatore Ferragamo. GG 로고의 스터드 벨트는 93만원, Gucci. 어깨에 걸친 레더 재킷은 본인 소장품. 최민혜가 입은 옐로 패턴의 드레스는 가격 미정, Sonia Rykiel. 골드 컬러 이어링은 가격 미정, Chanel. 서한영이 입은 패치워크 재킷은 가격 미정, Coach. 벨벳 롱스커트는 가격 미정, Lacoste Collection. 이모지 장식의 초커는 가격 미정, Chanel. 로고 셔츠는 본인 소장품.애교를 담당하는 모델 장수임, 똑소리 담당 프로듀서 남보라, 파이팅 담당인 디렉터 손희락과 개그를 담당하는 디렉터 이용인, 포토제닉 담당인 디렉터 나기주 그리고 오지랖 담당 디자이너 이혜미까지. 이들은 서로 다른 성향의 섹슈얼 무드와 각자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하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주로 한남동, 이태원 등지의 카페와 술집, 클럽 그리고 압구정의 ‘하이드앤라이드’에 출몰하는 이들. 특히 레터 프로젝트 브랜드인 ‘잉크’의 디렉터 이혜미와 ‘탈것’과 연관된 모든 것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인 ‘하이드앤라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희락, 이용인, 나기주는 시즌 아이템뿐 아니라 프로모션이나 스타일링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즉흥적으로 근사한 협업 작품을 만들어내는 드림 팀이다.(왼쪽부터) 장수임이 입은 퍼 트리밍 데님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는 모두 가격 미정, Sonia Rykiel. 이어링은 가격 미정, Eenk. 이용인이 착용한 뉴스보이 캡과 블루 셔츠, 팬츠와 반지는 모두 본인 소장품. 이혜미가 입은 트렌치코트와 패치워크 디테일의 실크 드레스는 모두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이어링은 가격 미정, Lanvin. 양손에 낀 골드 컬러의 링들은 가격 미정, Eenk.나기주가 입은 데님 셔츠와 베이지 코튼 팬츠, 블랙 벨트는 모두 본인 소장품. 손희락이 입은 보머 재킷과 블랙 티셔츠, 팬츠, 벨트, 볼캡, 틴티드 선글라스는 모두 본인 소장품. 남보라가 착용한 카키 컬러 보머는 2백50만원대, Saint Laurent. 레이스가 장식된 레더 드레스는 가격 미정, Dior.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본인 소장품. 다운, 다솜의 돌림자이자 ‘많을 多’의 의미를 담은 ‘다다’와 사상을 나타내는 ‘이즘’을 합쳐 만든 다다이즘 클럽. 원년 멤버인 비디오그래퍼 정다운과 포토그래퍼 한다솜을 주축으로 모션그래퍼 김은성과 비디오그래퍼이자 막내를 담당하는 오가영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뤘다. 여자 멤버가 4명이다 보니 뭘 해도 든든하다고 말하는 멤버들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팀을 더욱 굳건히 만들고 있다. 원래는 자타 공인 ‘소주파’였지만, 요샌 커피에 작업 얘기를 안주 삼아 수다를 떤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크리에이티브한 다다이즘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각자 기술을 성장시키고 훗날엔 해외 진출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당당히 밝힌다. (왼쪽부터) 정다운이 입은 깅엄 체크 패턴의 옐로 셔츠는 79만8천원, 슬릿 스커트는 83만8천원, 모두 N°21. 팀복인 한자 ‘다다’가 새겨진 후디는 본인 소장품. 오가영이 입은 스컬 일러스트레이션 셔츠는 13만8천원, The Kooples. 레이어드한 터틀넥은 가격 미정, Uniqlo. 지퍼 포인트의 슬릿 스커트는 50만원대, Acne Studios.한다솜이 입은 네이비 컬러 트랙 재킷은 12만8천원, Fila Originale. 오버올 데님 원피스는 19만8천원, SJYP. 김은성이 입은 레더 보머 재킷은 2백50만원, Kenzo. 화이트 티셔츠는 가격 미정, H&M. 데님 팬츠는 27만8천원, Steve J & Yoni P. 펑키한 벨트는 29만8천원, The Kooples. 팀 쿠시코크(Kusikohc)는 총 10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패션, 그래픽, 편집, 주얼리 디자이너, 웹 디렉터, 아트 디렉터, 포토그래퍼, 매니저로서 팀의 임무를 수행한다. 원래 동창이거나 일하다가 만났거나 친구 소개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서로 생각하는 멋지고 재미있는 일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팀으로 뭉쳤다. 오직 쿠시코크의 작업물로 보여지길 바라는 이유에서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팀의 철칙. ‘We have the right to fail’이란 팀 쿠시코크의 첫 슬로건처럼 친구들과 새로운 것을 함께하고 실패를 권리로 받아들인다. 곧 공개될 세 번째 컬렉션은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른 무드를 내면서도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 컬렉션임을 예고했다.(왼쪽부터) 화이트 프린지 재킷은 2백64만원, Kusikohc.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스커트는 가격 미정, DKNY. 니트 부티는 가격 미정, Ports 1961. 블랙 후디 코트는 가격 미정, Kusikohc. 그래피티한 팬츠는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베이식한 슬립온은 본인 소장품. 새빨간 프린지가 달린 블루 컬러의 맥시 코트는 2백37만원, Kusikohc. 데님 팬츠와 블랙 스니커즈는 모두 본인 소장품. 직접 개발한 소재로 패치워크한 재킷은 3백87만원, Kusikohc. 블랙 버킷 햇은 가격 미정, Coach. 디스트로이드 블랙 팬츠와 슬립온 슈즈, 링 이어링은 모두 본인 소장품. 블랙 집업 후디는 가격 미정, Nona9on by Beaker. 그래피티가 프린트된 코트는 4백32만원, Kusikohc. 블랙 레이스업 부츠는 가격 미정, Dr. Martens. 데님 팬츠는 본인 소장품. 블랙 캡은 2만5천원, Zara. 블랙 팬츠와 슈즈는 모두 본인 소장품.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리버서블 보머 재킷은 가격 미정, Kusikohc. 데님 스커트는 17만8천원, SJYP. 플랫폼 슈즈는 가격 미정, Vivienne Westwood.(Image Credit/LEE SOO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