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자신을 만들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여성들이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응원하는 리복의 캠페인 데이, ‘퍼펙트네버 데이(#PERFECTNEVER DAY)’.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리복,캠페인,퍼펙트네버 데이,스포츠,강수진,멘토,발레리나,린다 오,요가,브랜드,엘르,elle.co.kr:: | 리복,캠페인,퍼펙트네버 데이,스포츠,강수진

요가 강사 린다 오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아나운서 신아영.  이벤트 현장에 디스플레이된 리복 러닝화.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며 시범 동작을 선보이는 린다 오.  리복의 스페셜 우먼스 이벤트 ‘PERFECTNEVER DAY’지난 8월 1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 테라스에 건강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한 여성들이 한데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리복이 개최한 ‘퍼펙트네버 데이’를 함께하기 위한 것. 퍼펙트네버 데이는 리복이 진행 중인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 (#PERFECTNEVER)’를 함께 공감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자리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의 도전 정신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 이번 행사는 얼마 전 아름답게 은퇴한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리복 캠페인의 뮤즈 강수진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진은 그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리복의 요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요가 강사 린다 오의 요가 클래스가, 2부에서는 강수진과 함께하는 스페셜 디너가 진행돼 웰빙 푸드를 즐기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들의 열정이 여름밤까지 뜨겁게 채운 리복의 퍼펙트네버 데이. 여성들의 꺼지지 않는 도전 정신만큼이나 환하게 빛나는 시간이었다.     인터뷰 중인 리복의 뮤즈 강수진.   리복 ‘퍼펙트네버 데이’를 함께한 여성들의 멘토, 강수진과의 인터뷰 Q.얼마 전 독일의 <오네긴> 공연을 끝으로 발레리나로서는 은퇴를 했는데, 은퇴 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은퇴 공연을 제 자신이 만족할 만큼 아름답게 완성하는 게 저에겐 굉장히 중요했는데, 이렇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커요. 지금은 2년 전부터 해오고 있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서 바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현역 발레리나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여유로움이 어마어마하죠. 무엇보다 아침이 참 즐거워요. 아침마다 발레도 계속하고 있어요. 대신 무대 위에서 100%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제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서 하고 있어서 그런 점이 참 좋아요.Q.예전 한 인터뷰에서 완벽한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100%를 산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언제나 100%를 다해, 그것도 매일매일을 산다는건 참 힘들어요. 하지만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마다 한 가지 생각을 떠올리곤 했어요. ‘Todayis a new day. 나에게 24시간이 또다시 주어졌으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라고. 그렇게 나와의 도전을 계속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왔어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예요.Q.그렇다면 혹시 ‘여기까지가 내 한계다’라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나요?정말 많죠. 하지만 그런 순간들을 겪을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커요. 왜냐면 사람은 그런 고생 없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저는 굴곡이 심한 삶을 살았어요. 부상당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의 연속이었죠. 하지만 그렇게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어요. 그런 수없는 과정들을 견뎌왔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Q.리복의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를 함께하고 있는데 소감이 궁금해요. 먼저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완벽이 없다’는 건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완벽이 있다는 건 분명 그 끝이 있다는 거고, 그건 너무 심심하지 않나요? ‘완벽’이란 지점에 다다를 순 없지만 대신 우리는 그 완벽을 향해서 끊임없이 나아가고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해요. 그래서 전 리복과 함께 ‘완벽은 없다’라는 캠페인을 함께하며 정말 즐거웠어요. 많은 걸 배우기도 했고요. 어떤 분야에서든지 완벽을 추구하는 그 과정에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요.Q.지금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하기도 하는 여성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저 또한 지금껏 많은 한계에 부딪쳐봤어요. 아마도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 모두에게 한계를 극복해야하는 숙제 같은 것이겠죠. 모두 나름의 좌절감이 있고 분명 포기하고 싶은 순간과 맞닥뜨리게 될 거예요. 겪어 본 사람은 알 거예요. 내려가다보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요. 저도 좌절을 겪으며 밑바닥을 헤매는 순간이 있었죠. 그런데 전 그 순간에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어요. 바로 올라가는 게 더 쉽다는 거예요. 올라가려 뭐라도 해보는 게 더 나았어요. 이렇게 반복되는 좌절을 이겨내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순간이야말로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걸 배웠어요. 지금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자신을 위해 움직이기를 응원해요. 인생, 그렇게 나쁘지 않잖아요. 이 아름다운 인생, 결국 한 번 사는 인생이니 또 한번 도전해보고, 좌절하게 되면 또다시 도전해보세요.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왼쪽부터) 배우 이은, 요가 강사 린다 오,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아나운서 신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