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세레모니의 옷을 입은 VDL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뉴욕의 쿨한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의 디자이너 듀오,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이 VDL의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그들의 손끝에서 모던하게 탄생된 ‘V-FIT’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엘르>가 독점으로 취재했다. | VDL,오프닝 세레모니,뉴욕,디자이너,유니폼

BEAUTY NOTE (김희선, 김승희) K뷰티를 대표하는 내추럴한 피부 표현은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간편하게 연출한 것. 혈색과 음영을 동시에 주는 내추럴한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은 먼저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를 발라 베이스를 만들어 준 뒤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미니를 사용했다. 아이 브로우는 엑스퍼트 컬러 아이 브로우 북으로 자연스럽게 메워준 것. 가을빛이 묻어나는 누드 코럴 립은 루즈 수프림 플루이드 무스, 뉴욕 패션위크 #01 레옹 컬러로 완성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VDL. 김승희가 입은 마치 레이어드한 듯한 네크라인이 특징인 톱은 오프닝 세레모니가 VDL을 위해 디자인한 VDL V-FIT by Opening Ceremony. 모던한 오버올 스커트는 가격 미정, Maje. 페이턴트 가죽의 청키한 플랫폼 부츠는 Marc Jacobs.김희선이 입은 박시한 실루엣의 톱은 VDL V-FIT by Opening Ceremony. 가죽 소재 펜슬 스커트는 가격 미정, Jaybaek Couture. BEAUTY NOTE 남자 모델의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해 준 잘 생긴 눈썹은 5개의 각기 다른 구성으로 완벽한 아이 브로우 메이크업을 가능케 하는 엑스퍼트 컬러 아이 브로우 북으로 연출한 것. 도톰한 니트 소재 네크라인이 스포티한 톱은 VDL V-FIT by Opening Ceremony. 베이식한 니트 터틀넥 스웨터는 가격 미정, Cos.티셔츠처럼 연출한 톱은 VDL V-FIT by Opening Ceremony. 중성적인 바이커 재킷은 가격 미정, Golden Goose Deluxe Brand. 벨보텀 팬츠는 Stella McCartney. 주얼 장식의 로퍼는 Giuseppe Zanotti.크로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톱은 VDL V-FIT by Opening Ceremony. 극적인 실루엣의 와이드 팬츠는 COS. 레트로 무드의 슈즈는 Stella McCarteny.오프닝 세레모니의 디자이너,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과의 독점 인터뷰VDL의 새로운 유니폼을 디자인 한 오프닝 세레모니의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2017 S/S 패션위크를 앞둔 지금, 뉴욕의 오프닝 세레모니와 파리의 겐조를 디렉팅하는 만큼 굉장히 바쁠 것 같다. 메일을 읽는 지금은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머물고 있나 미국 뉴욕에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돌아왔다. 한국 뷰티 브랜드와의 첫 번째 협업이다. 제안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은 언제나 즐겁다. 패션과 뷰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니까. 게다가 한국은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에서 굉장히 앞서 있는 나라이지 않나. 우리는 예전부터 VDL의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에 관심이 많았기에, VDL 유니폼 디자인을 제안받았을 때 굉장히 신났다. VDL이라는 브랜드의 첫인상은 세 가지 단어가 떠올랐다. ‘대담함, 컬러플, 세련됨’. 재미있는 사실은 세 키워드 모두 우리가 생각하는 ‘오프닝 세레모니 우먼’과 맞닿아 있는 단어란 것이다. 알파벳 ‘V’가 연상되는 매력적인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특유의 스포티한 미래주의적 감성이 배어나던데. 디자인 의도와 특별히 힘을 준 부분은 이번 작업을 시작하면서 먼저 VDL을 상징하는 로고와 컬러를 우리 감성과 어떻게 접목할지를 생각했다. 그 결과, VDL의 시그너처 컬러인 블랙과 퍼플이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녹아들었고, 로고의 경우 누구든 알 수 있는 네크라인으로 치환됐다. 사실 네크라인은 오프닝 세레모니의 특성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다. 2016 S/S 컬렉션의 메인 디테일인 도톰한 니트 소재를 동일하게 적용해 우리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편인가? 오프닝 세레모니 숍에 가보면 뷰티 아이템 비중이 적어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런가? 우리는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하하. 언젠가 충분히 준비되면 우리만의 뷰티 컬렉션을 론칭하고 싶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 하지만 당장 숍에 뷰티 섹션을 확장하는 식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현재 우리는 패션에 집중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다양한 구색을 갖춘 뷰티 스토어가 이미 많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이번 작업의 뮤즈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세련되고 대담하며, 팜므 파탈 같은 관능적인 느낌도 있는 여자. 늘 당당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며, IT 제품들을 능숙하게 다루고, 매 순간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멋진 여자. 디지털 플랫폼이 강세인 지금, 오프닝 세레모니는 일찍이 쇼핑과 에디토리얼 섹션이 공존하는 사이트를 운영해 왔다. 에디토리얼 포스팅을 통해 궁극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의 이미지는 오프닝 세레모니라는 브랜드는 즐겁고, 우아하고, 강렬하고, 관능적이고, 젊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추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궁극적인 ‘오프닝 세레모니 우먼’ 역시 같은 느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에디토리얼 기사의 컨셉트와 스타일링을 통해, 그러한 여성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신인 디자이너 발굴에 관해 굉장히 명민한 눈을 가지고 있다. 신인 디자이너를 찾을 때 원칙이 있다면 ‘오픈 마인드를 가질 것’. 때때로 직원들이 새로운 디자이너를 소개하기도 하고, 지인들이 신인 디자이너로 데뷔하기도 한다. 어쩔 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신인 디자이너를 만날 때도 있다. 일단, ‘직감’을 신뢰하는 편이다.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 새로운 디자이너를 알게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프닝 세레모니라는 숍과 어울리느냐가 관건이지. 프리마돈나와 로우 클래식 등 오프닝 세레모니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어떤 점에서 선택했나 지난 2012년, ‘한국’을 주제로 다룬 적 있다. 오프닝 세레모니의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해 눈에 띄는 디자이너들의 작업물을 들고 와 우리에게 보여주었지. 당시 프리마돈나와 로우 클래식이 우리를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어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성이 오프닝 세레모니 컬렉션을 입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쇼핑할까 문화적인 것에 관심이 많고, 지적이고, 예민하고, 정중하고, 강한 여성. 2016 F/W 오프닝 세레모니 컬렉션은 이전보다 성숙하고, 하이패션적으로 느껴진다. 가장 애정이 가는 키 룩을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2016 F/W 컬렉션 중 모델 릴리 섬너가 입고 나왔던 사이하이 부츠와 매치한 마젠타 컬러의 벨벳 소재 룩을 베스트로 꼽더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의 베스트는 피날레 룩이다. 모델의 몸을 타고 부드럽게 흐르던 실버 룩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두 사람이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자신감 넘치는 여성은 무엇을 입든 아름다워 보이니까.수분감이 풍부한 플루이드 립스틱. 루즈 수프림 플루이드 무스.아이 메이크업을 선명하게 지속시켜 주는 아이 전용 프라이머.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13ml 대용량).오래 지속되는 눈썹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아이 브로우 키트. 엑스퍼트 컬러 아이 브로우 북.이번 시즌 뉴욕 패션 위크 트렌드인 퓨처리즘 트렌드를 적용한 케이스.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 V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