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메이크업 팔레트가 붉게 물들고 있다. 그것도 원초적 본능이 느껴지는 다크한 핏빛 레드로! 바르는 범위도 넓어졌다. 입술에 머물던 레드가 양쪽 뺨은 물론, 눈꺼풀과 아이라인까지 넘나들고 있으니.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컬러인 만큼 여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기에 이보다 더 좋은 컬러는 없을 터. 지금 바로 쇼핑 카트에 담아 마땅한, <엘르>가 큐레이팅한 레드 아이템들.1 순도 높은 발색을 느낄 수 있는 레 꺄트르 옹브르, 268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 7만7천원, Chanel. 2 입술에 폭신하게 안착되는 매트 텍스처에 강렬한 컬러감을 더한 루쥬 르 꾸뛰르 더 마뜨, 202 로즈 크레이지, 4만2천원대, YSL. 3 한 번만 터치해도 풍부하게 발색되는 립 크레용, 09 위키드 버건디, 1만8천원, Son & Park. 4 끝이 납작한 총알 모양이라 더욱 정교하게 바를 수 있다. 풀 키세스, 549 옥스블러드, Burberry. 5 입술과 치크에 모두 바를 수 있는 아트 스틱, 6 카시스, 3만8천원대, Bobbi Brown.6 짙은 버건디빛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928 에로스, 3만6천원, Chanel. 7 물과 땀, 피지에 번지지 않는 젤셋 스머지프루프 오토라이너, 03 홍콩레드, 8천원, The Face Shop. 8 입술에 주름이 지지 않고 안 바른 듯 편안한 루즈 아 레브르 이드라땅 롱그 뜨뉘, L33 로즈 패션, 5만8천원, Sisley. 9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을 구현하는 싱글 스타일러, 23 탕-탕, 8천원, Wake Make. 10 미세한 블루 톤이 가미돼 눈부시게 선명하다. 립 마에스트로 드라마 컬렉션, 407 아이스 레드, 4만2천원대, Giorgio Armani. 11 눈꺼풀에 스며들 듯 발리는 아이섀도우 익스클루시브, 패시콘, 1만5천원, Espoir. 12 손으로 쓱쓱 발라도 될 만큼 입자가 곱고 피그먼트가 선명한 프레스드 아이섀도우, S160, 2만5천원대, Shu Uemura.13 감미로운 광택이 맴돌아 더욱 섹시한 루쥬 리퀴드 에끌라, 18 렘피카 레드, 5만3천원대, Cle De Peau Bea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