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파동이 화장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혀를 내두를 만큼 꼼꼼하고 엄청나게 긴 스킨케어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한국 여성 사이에서 ‘많이 바를수록 피부가 화학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되레 커진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한 것. 피부에 꼭 필요한 10개 남짓 최소한의 성분만 담은 제품, 합성 계면활성제, 향료, 알코올 등을 배제한 제품이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