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가장 히트한 제품을 고르라면 황사 마스크와 구강 청결제가 아닐까? 농담이 아니다. 전년대비 두 아이템의 매출이 43%나 증가할 만큼 미세 먼지는 가히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으니! “일반적으로 심하게 오염된 공기품질지수가 50~150인 데 반해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나노 사이즈 미세 먼지 샘플은 이보다 높은 500을 나타냈어요.” 엘리자베스 아덴 연구개발팀 시니어 디렉터 라비니아 포페스쿠의 설명 역시 충격이다. 흥미로운 건 미세 먼지에 노출된 지 약 1시간이 지난 후부터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때문에 저녁에 하는 클렌징보다 아침에 바르는 차단제가 더 중요하다. 안티폴루션 기능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 항산화 역시 화장품이 갖춰야 할 핵심 기능으로 부각되고 있다. 1 스킨케어 마지막에 바르는 피니셔로 초미세 입자를 자석처럼 밀어내는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 3만5천원대, Laneige. 2 치밀하고 쫀득한 제형이라 밤에 바르고 자는 편이 낫다. 미세 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 3만8천원대, Kiehl’s. 3 공해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세포 건강을 유지한다. 점성이 느껴지는 젤 텍스처의 유쓰 세럼, 19만원, Is Clinical by La Perva. 4 벨벳처럼 보드라운 막을 형성한다. 마에스트로 UV 스킨 디펜스 프라이머 SPF 50/PA??, 7만6천원대, Giorgio Armani. 5 유해 독소와 미세 입자의 침투를 막는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 8만9천원, Elizabeth Arden. 6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향상시켜 준다. 파운데이션 대용으로도 훌륭한 쉬뻬 쑤엥 쏠레르 뗑떼 SPF 30, 17만원, Sisley. 7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유해산소를 100% 차단. 흡수가 빠르고 질감이 부드러운 폴리페놀 C15 디펜스 세럼, 6만1천원, Caudalie. 8 하이라이터 광채를 표현하는 투명 컬러와 하나만 발라도 커버와 톤 보정이 되는 BB 컬러가 있다.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UV 프로텍션 SPF 50/PA+++, 7만원대, Y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