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2016, 07화보 모델이 된 강아지들<엘르> 중국에 실린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화보가 시선을 끌었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웰시코기의 이름은 ‘점보’. 만 여섯 살인 점보는 장난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수많은 장난감 사이에서 자기 것만 쏙쏙 골라낼 줄 아는 ‘똘똘이’라고 한다. 목욕과 수영을 좋아하는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의 ‘윈드’는 욕조 안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신 멍하게 주인만 바라보는 모습이 충성심 강한 ‘순정남’임을 증명하는 것 같다. 시바견 ‘쿠리’의 화보 컨셉트가 ‘젠틀맨의 브런치’인 이유는 그의 취미가 먹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아지들의 성격과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화보가 보는 기쁨을 제대로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