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더 좋아질 게 어디 있나 싶은 쿠션 파운데이션이 ‘그 어려운 걸 자꾸 해 내고’ 있다. 2016년 하반기 쿠션 신상들의 특징, 우선 패키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손 안에 꽉 들어올 만큼 부피감 있던 기존 용기들이 한결 슬림하고 모던해진 것. 포뮬러도 다르다. 자칫 가부키 분장을 연상케 하는 극강의 ‘뽀샵’ 효과는 이제 안녕. 스킨케어 성분을 강화해 촉촉함과 영양은 더하면서 민낯 스킨 트렌드에 걸맞은 윤기 피부를 완성한다. SPF 지수는 기본으로 갖춰 이것저것 덧바르기 귀찮아하는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멀티태스커’로서 자리를 굳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