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에디션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가 하이패션과 조우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와 지안카를로 지아메티가 로마 오페라하우스 의상 팀과 협업해 메인 배우들의 의상을 제작한 것. 그중에서 발렌티노가 직접 디자인한 주인공 비올레타의 드레스는 메종 아틀리에에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의상뿐 아니다. 섬세한 감성의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디렉팅을 맡아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음악 그리고 쿠튀르 의상이 한데 어우러진 황홀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렌티노 재단의 후원을 받는 첫 번째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이번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5회 공연한다니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역사적인 도시 로마에서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은 비올레타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