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의 그는 우정? 사랑!

쌍둥이자리의 짝은 지금껏 남자사람친구로 지낸 사람 중에 있다.

BYELLE2016.07.16


쌍둥이자리(5월 21일~6월 21일)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라’는 주례사가 괜히 결혼식 단골 멘트가 된 것은 아니다. 진정한 연인관계라면 즐겁고 기쁜 일만을 함께 누리는 게 아니라 슬프고 어려운 감정도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올여름 커플인 쌍둥이자리에게 그와 좋은 연인관계인지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쌍둥이자리가 그에게 일방적으로 헌신해야 할 수도, 반대로 그가 온 힘을 다해 쌍둥이자리를 도와줘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진다. 이 과정이 무난하게 잘 지나간다면? 당연히,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임을 서로 확인하게 된다.


싱글인 쌍둥이자리에게는 편하고 익숙한 로맨스가 찾아온다.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나타나는 사랑이 아닌 꾸준한 만남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난 감정이다. 이런 연애 패턴은 특별하지 않지만 부담이 적다. 새로운 친구를 대하듯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의외로 솔직하게 서로의 모든 것을 오픈하고 이해하며 연애 실패율을 줄여나가게 되는 것이다.


확 빠져드는 불 같은 열정을 닮은 로맨스는 아니지만 소박하고 거침없어서 소중한 연애를 할 수 있다.

8월에는 두 사람이 단순한 우정을 넘어선 로맨스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고, 주변 친구들은 두 사람을 이미 연애 초기 커플로 대하기 시작한다. 쌍둥이자리는 이런 시선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다. 더욱이 상대방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소소해 보이던 연애가 생각보다 빠른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다. 8월 말과 9월 초는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과 함께 연애가 완성되어가는 시기. 새로운 감정은 시작됐다.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서로의 감정을 채워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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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writer BERNARD FITZWALTER
  • illustrator SOLEDAD BRAVI
  • editor 김은희
  • digital designer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