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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아지트로 나래가 간다! 보라초

조금 더 뜨거운 여름의 기억을 선물해줄 아지트로 나래가 간다. 처음으로 들른 곳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보라초다.

BYELLE2016.07.07

화려하진 않지만 정겨운 보라초의 외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지중해 오이 파스타’.


보라초
스페인 어느 거리에서라도 쉽게 마주칠 법한 편안한 분위기의 비스트로. 와인은 비싼 것, 어려운 것 그리고 특별할 때나 마시는 것이라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은 오너의 의도로 탄생한 곳이다. 기본적으로 와인 맛은 개인의 취향에 달린 문제지만, 함께 곁들이는 마리아주에 따라 얼마든지 맛의 질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와인과 요리의 페어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그너처 메뉴인 리스본 해물밥,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사 메뉴는 20여 종가량 보유한 와인 리스트와의 궁합을 생각해 자주 교체된다. 가로로 길게 낸 창 뒤로 망원시장의 풍경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add 마포구 포은로8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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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김나래
  • photographer & videographer 김재민
  • digital designer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