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진 않지만 정겨운 보라초의 외관.와인과 잘 어울리는 ‘지중해 오이 파스타’.보라초스페인 어느 거리에서라도 쉽게 마주칠 법한 편안한 분위기의 비스트로. 와인은 비싼 것, 어려운 것 그리고 특별할 때나 마시는 것이라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은 오너의 의도로 탄생한 곳이다. 기본적으로 와인 맛은 개인의 취향에 달린 문제지만, 함께 곁들이는 마리아주에 따라 얼마든지 맛의 질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와인과 요리의 페어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그너처 메뉴인 리스본 해물밥,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사 메뉴는 20여 종가량 보유한 와인 리스트와의 궁합을 생각해 자주 교체된다. 가로로 길게 낸 창 뒤로 망원시장의 풍경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add 마포구 포은로8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