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재발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배경음악, BGM은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스토리 전개에 생명을 불어넣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더욱 완성도 있게 형상화한다. 드라마 혹은 예능을 위해 만들어진 OST가 아닌 오로지 ‘그’ 장면만을 위해 숨어있던 노래를 발굴해 빛을 보게 된 명곡들. ::드라마 삽입곡, 예능 배경음악, BGM, 또오해영, 도움닫기 포옹씬, 이채언루트, 꽃청춘, 아프리카, 에토샤 국립공원, 워터홀, 멜로망스, 입맞춤, 로맨스가필요해, 주열매, 가을방학, 엘르, elle.co.kr:: | 드라마 삽입곡,예능 배경음악,BGM,또오해영,도움닫기 포옹씬

드라마 <또 오해영> 도움닫기 포옹씬 + 이채언루트 ‘Uneasy Romance’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 <또 오해영>. 그 중에서도 여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4회 ‘도움닫기 포옹’ 장면이 화제다. 오해영(서현진 역)이 박도경(에릭 역)에게 달려가 와락 안기는 이 장면에서 더욱 가슴 떨리도록 만든 음악은? 바로 바이올린과 베이스로 구성된 듀오 밴드 이채언루트의 ‘Uneasy Romance’.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클래식과 재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컬 강이채와 솔루션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담당 권오경이 결합해 2015년 4월 첫 EP 을 발표 후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동반한 이채로운 팝 음악을 선보인다.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토샤 국립공원 워터홀 + 멜로망스 '입맞춤'Yolo!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그리고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났었다. 나미비아 빈트후크부터 빅토리아 폭포에 이르기까지 쌍문동 청춘 4인방의 여행기를 보며 설렜던 사람이 한 둘이랴. 그 중에서도 안재홍이 “지구가 아닌 것 같다.” 라며 감탄한 에토샤 국립공원의 워터홀의 황홀한 풍경과 함께 흘러나온 감미로운 노래는 멜로망스의 ‘입맞춤’. 멜로망스는 멜로(Melo)와 로망스를 합친 말로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 세 번째 나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매력적인 보이스의 보컬 김민석과 ‘자라섬국제재즈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센티멘탈 감성 듀오다. 2015년 1집 <sentimental>과 미니앨범 <romantic>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헤 담담한 목소리가 더해져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준다. 그리고 에디터가 진짜 좋아한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주열매 +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하나,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그 중에서도 이진욱, 정유미, 김지석이 출연한 시즌 2는 에디터 포함 많은 여자들이 몇 번이고 다시 돌려본다. 33살 동갑내기 세 여자의 사랑과 결혼, 일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6화 시작 부분에 주열매(정유미 역)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가을방학의 1집 수록곡인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는 드라마 방영 이후 더 유명해진 노래로 귀에다 대고 직접 불러주는 듯 예쁘다.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 멤버인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로 데뷔한 보컬 계피의 듀오 앨범으로 2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취미는 사랑’, ‘속아도 꿈결’ 등의 노래들이 연거푸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페스티벌과 음악 방송, 방송 삽입곡의 단골 손님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