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봐야해! 튀는 아트 크리에이터들의 초대장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갤러리를 침범한 스트리트 아트,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 ‘선’ 넘는 걸 즐기는 튀는 크리에이터들의 초대장. ::크리에이터,초대장,디자인,미스터 브레인워시,토머스 헤더윅,디자이너,아라모던아트뮤지엄,아라아트센터,디뮤지엄,전시,문화,엘르,elle.co.kr:: | 크리에이터,초대장,디자인,미스터 브레인워시,토머스 헤더윅

<미스터 브레인워시 전: Life is Beautiful>미스터 브레인워시의 ‘Everyday life’ ⓒ2016 Amusement Art, LLC스트리트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의 아시아 최초 전시. 2010년 뱅크시가 만든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본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비호감’ 인상을 지우기 어려울 것이다. 구제 옷가게를 운영하는 무명의 예술가 지망생(본명 티에리 구에타)이 ‘미스터 브레인워시’라는 이름의 미술계 스타로 점프하는 거짓말 같은 과정을 목격했으니 말이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소더비나 크리스티 같은 저명한 옥션 하우스와 컬렉터들에게 작품을 판매하고 마이클 잭슨, 마돈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의 셀러브리티와 작업했으며, 전 세계에서 개인전을 이어가며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그와 예술에 대한 진실 혹은 의혹을 직접 확인해 볼 기회다. 6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아라모던아트뮤지엄 개관전으로 열린다.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토머스 헤더윅이 2009년 선보인 ‘익스트루전’ 체어 ⓒPeter Mallet토머스 헤더윅이 설계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Iwan Baan영국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과 그가 이끄는 헤더윅 스튜디오가 서울을 찾는다. 토머스 헤더윅은 가구와 제품 디자인부터 도시설계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해 온 디자이너. 2010년 런던의 명물 ‘빨간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성화봉을 제작하는 등 국가적인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했다.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1년간 선보인 수많은 작품들 중 엄선한 26개 프로젝트의 창작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을 소개한다. 전시 제목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6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