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힐의 액세서리 공식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멀버리의 '알렉사 백'을 만든 액세서리 디자이너 엠마 힐은 슈즈와 백에 공을 들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터특할 수 있었다.::클로젯,멀버리,알렉사 백,액세서리 디자이너,엠마 힐,슈즈,백,스타일,엘르, 엘르걸, elle.co.kr::



엠마 힐

Emma Hill
액세서리 디자이너, 45세


엠마는 사교적이고 따뜻하며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박제동물, 헬로 키티 인형, 왕방울만한 눈 모양의 장식이 달린 네온 핑크 대문이 인상적인 그녀의 집만 봐도 눈치챌 수 있다. 그녀의 옷장도 마찬가지. 그녀가 가장 자부심을 갖는 장소는 슈즈와 백을 보관하는 곳이다. 세 면의 벽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슈즈와 백이 빼곡히 차 있다. 이 중 대부분은 그녀가 직접 디자인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슈즈와 백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서 활동한 엠마 힐의 역사가 담겨 있다.


평상시 즐겨 입는 유니크한 티셔츠들.


엠마의 캐릭터가 느껴지는 키치하고 귀여운 소품들.


런던 출신의 엠마 힐은 뉴욕으로 옮겨 12년 동안 버버리, 캘빈 클라인, 할스턴, 갭, 마크 제이콥스에서 액세서리를 디자인했다. 2008년 런던으로 금의환향한 그녀는 멀버리에서 5년간 일하며 멀버리를 ‘핫’한 핸드백 브랜드로 바꿔놓았다. 아이코닉한 알렉사 백을 기억하는가? 그게 바로 엠마 힐의 결과물이자 능력이다. 그녀는 2013년 멀버리를 떠난 후 1년 만에 자신의 라벨 힐 앤 프렌즈(Hill & Friends)를 론칭했다. 그녀의 새로운 백은 클래식하고 단순한 형태에 특유의 도발적인 스타일이 담겨 있다. 윙크하는 스마일 모티프가 들어간 백에 달린 자물쇠가 그 예.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일이요? 저처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레 나만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환하게 미소 지으며 그녀가 이야기한다. 그녀의 미래는? 반짝반짝 빛나는 네온 핑크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백과 슈즈.

멀버리의 '알렉사 백'을 만든 액세서리 디자이너 엠마 힐은 슈즈와 백에 공을 들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터특할 수 있었다.::클로젯,멀버리,알렉사 백,액세서리 디자이너,엠마 힐,슈즈,백,스타일,엘르, 엘르걸, el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