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모델 라이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해외 4대 컬렉션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 곽지영의 서울패션위크 비하인드 스토리.::곽지영, 톱 모델, K 모델,패션위크,서울패션위크,엘르,엘르 코리아, 16F/W, ELLE, ELLE KOREA, ELLE.CO.KR:: | 곽지영,톱 모델,K 모델,패션위크,서울패션위크

오랜만의 서울컬렉션파리컬렉션 이후 뉴욕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서울에서 중요한 촬영이 생겨 일정을 바꾸게 되었어요. 한국에서의 일정과 서울컬렉션 시기가 겹치게 되어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죠. 사실, 오랜만은 아니고 지난 한 시즌을 건너뛰고 하는 셈이라 저도 기대가 되요. 지금의 서울컬렉션이전에는 한국 사람들 만의! 어쩌면 서울 사람들! 더 좁게는 패션 하는 사람들만의! 작은 축제같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해외 프레스들과 바이어들 패션 관계자들이 많이 와서 전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분위기 자체가 훨씬 젊어지고 활기차 졌어요!해외와 국내 모델 캐스팅의 차이해외에서는 디렉터 캐스팅이 이루어진 후 디자이너, 피팅, 쇼에 서게 되죠. 사실 콜백 이라는 시스템(갑자기 연락이 오는)도 있고, 해서 한국보다는 조금 더 복잡하기도 하고 어려워요. 보통 한 쇼에 동양인이 많아야 3~5명 사이니까 중국, 일본 등 동양인들과의 경쟁도 치열하고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 이미지를 이미 아는 분들이 많으니까 조금 더 수월하죠. 스트리트 패션서울이나 해외에서도 쇼를 마치고 나오면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건 사실이에요. ‘편하다’ 라고 말을 할 순 없지만 튀게, 혹은 나답지 않게 입기 보다는 평소의 ‘곽지영답게’ 소화하려고 노력해요.앞으로의 서울패션위크지금보다 더 많은 프레스들과 모델들이 참여해서 K- Fashion의 파워가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