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에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패션계에 돌던 루머는 사실이 되었다. 생 로랑과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이별 소식. 그리고 4년간 '이브 생 로랑'의 부활을 이끌던 그의 기록들.::생 로랑, 에디 슬리먼, 이브 생 로랑, ysl, Saint Laurent,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 뉴스, 엘르, elle.co.kr:: | 생 로랑,에디 슬리먼,이브 생 로랑,ysl,Saint Laurent

수개 월 동안의 루머 끝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에디 슬리먼의 사임 소식. 지난 4년간 역사적인 하우스에 록큰롤 스타일과 그런지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유니크한 챕터를 써내려간 에디 슬리먼이 2016 F/W 컬렉션 쇼를 마지막으로 생로랑을 떠난다. 에디 슬리먼의 공식 사임발표는 갑작스러웠지만 패션계 일부에서는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렸던 작은 규모의 살롱 쇼(그 어떤 음악도 없는 고요한 런웨이 위로 MC가 룩 넘버를 부르며 모델이 등장했다)와 바로 직전 LA에서 먼저 열렸던 2016 F/W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이미 그가 마지막을 준비했음을 예언하기도 했다. 이제 패션계와 대중의 시선은 이 유서깊은 하우스를 이어 갈 넥스트 크리에이터에 시선을 쏟을 게 분명하다. 이미 일각에선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앤서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를 눈여겨 보고 있지만 과연 그가 당장 5월 1일부터 생로랑의 여성복을 진두지휘할 인물일까? 생 로랑과 에디 슬리먼의 이별 소식에 가슴 아파할 이를 위해, 4년간의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회상했다. 2013 Spring 2013 Fall 2014 Spring 2014 Fall 2015 Spring 2015 Fall 2016 Spring 2016 Fall Adieu, Hedi Slim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