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힘으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엄마의 힘'으로 빛나는 영화 2편 <조이>, <룸>. ::조이,룸,joy,room,엄마,영화,제니퍼 로렌스,브리 라슨,엘르,엘르걸,elle.co.kr:: | 조이,룸,joy,room,엄마

<조이> 무일푼 싱글 맘에서 미국 최고의 여성 CEO가 된 조이 망가노의 실화를 그렸다. 이혼한 부모, 전 남편, 이복언니, 할머니를 떠안은 채 세 아이의 엄마이자 가장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조이는 기발한 청소용품을 발명해 세간의 외면 속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러 나가다 넘어지고도 씩씩하게 일어났던 제니퍼 로렌스가 현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조이를 연기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에 이어 브래들리 쿠퍼,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가족보다 더 끈끈한 팀워크가 기대된다. 3월 10일 개봉.<룸> 17세 때 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7년 동안 감금된 조이의 희망은 작은 방에서 낳은 아들 잭이다. 그곳을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아들을 위해 그녀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결심한다. 흡사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올 법한 이야기. 놀랍게도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강한 모성애를 연기한 브리 라슨은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으며, 아들 잭 역을 맡은 아홉 살 소년 제이콥 트렘블레이에게는 ‘연기 신동’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역시 ‘그 어머니의 그 아들’이다. 3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