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또 하나의 패션 코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가족이라는 존재는 패션계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코드다. 이미 혼자만으로도 충분한 아우라를 내뿜는 그들이, 같은 유전자를 지닌 또 다른 축복 인자와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니까.::시만다 론슨, 시에나 밀러, 다코타 패닝, 미셀 윌리엄스, 린제리 로한, 엠마 왓슨, 프레피, 포멀한, 걸리시한, 매니시한, 길거리, 클럽, 행사, 모임, 파티, 일상, 주말, 저녁, 여가, 패션, 파파라치,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시만다 론슨,시에나 밀러,다코타 패닝,미셀 윌리엄스,린제리 로한

사만다 론슨&마크 론슨Samantha Ronson & Mark Ronson뛰어난 DJ 실력을 지닌 훈남 뮤지션 마크 론슨과 린제이 로한으로 더욱 유명세를 탄 사만다 론슨 남매는 패션 스타일을 통해서도 그들의 예술적 감각을 뽐낸다. 비록 오빠인 마크 론슨은 클래식 슈트를 즐기고, 사만다 론슨은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 룩을 사랑하지만, 비비드한 컬러를 매치하는 센스만은 같다. 걸을 때마다 길게 쭉 뻗어 나가는 다리 길이가 축복받은 DNA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시에나 밀러&사바나 밀러Sienna Miller & Miller닮은 듯 다른 개성을 지닌 시에나 밀러와 사바나 밀러. 단순히 누군가의 동생이라고 해서 쉽게 성공할 수 없는 냉정한 패션 필드에서 ‘Twenty 8 Twelve’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시에나 밀러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세인트 마틴 출신의 사바나 밀러의 뛰어난 디자인 실력의 시너지 효과로 탄생되는 그녀들의 패션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힌다. 다코타 패닝&엘르 패닝Dakota Fanning & Elle Fanning마냥 어린 아이일 것같은 패닝 자매는 최근 한 파파라치 컷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놓였었다. 햇살에 부서질 듯한 금발 머리에 화장기 없는 뽀얀 피부를 지닌 패닝 자매는 종종 트레이닝 팬츠에 후드 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으로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한다. 각종 영화제 등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할 때도 과도한 액세서리는 자제하고 심플한 미니 원피스와 메리 제인 스타일의 플랫 슈즈로 걸리시한 감성을 뽐낸다. 린제이 로한&알리 로한Lindsay Lohan & Ali Lohan린제이 로한과 알리 로한은 루즈한 티셔츠와 레깅스, 바이커 재킷 등 몇 가지 아이템으로 데이 & 나이트 룩을 동시에 완성하는 패션 천재(끊임없이 업데이트 되는 쇼핑 파파라치를 보면 쉽사리 이해가 되지만!)임에 틀림없다.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비비드나 파스텔 컬러를 매치하여 시크함을 잃지 않는 로한 자매. 자매라는 이점을 백분 활용하여 서로의 아이템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보면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질투어린 부러움이 솟아나기도 한다. 최근 휴가지에서 블랙 비키니와 에스닉한 스카프, 웨지 힐을 매치하여 올 여름 비치 트렌드를 미리 선보여주기도. 미셸 윌리암스&마틸다 레저Michelle Williams & Matilda Ledger리즈 위더스푼과 그녀의 딸 에바, 기네스 펠트로와 그녀의 딸 애플. 이 뒤를 이을 할리우드 모녀 패셔니스타는 단연 미셸 윌리암스와 마틸다 레저다. 겨울에는 더플 코트와 비니, 여름에는 라피아 소재의 페도라와 플로럴 프린트의 튜브 톱 원피스를 매치하며, 의도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커플 룩을 완성한다. 선글라스와 안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도 이 귀여운 모녀의 스타일링 비결이다. 엠마 왓슨&알렛스 왓슨Emma Watson & Alex Watson이번 시즌 버버리의 광고 캠페인이 공개되고 나서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엠마 왓슨의 동생에게 쏠렸다. 3년 전 엠마와 함께 한 행사장에 등장했을 때만해도 순박한 소년의 모습이었던 알렉스가! 불과 몇년만에 훈훈한 청년이 되어 나타났기 때문. 버버리의 광고 비주얼처럼 평소 데님 팬츠에 캐주얼한 체크 셔츠 매치를 즐기는 왓슨 남매. 다소 평범해보이는 스타일이긴 하나, 타고난 유전자 덕분에 어떤 스타일을 해도 빛이 난다. 1993년생, 179cm의 알렉스는 지금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라니 앞으로 더욱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