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위의 스타, 허브 릿츠 사진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리처드 기어와 마돈나를 아이콘으로 만든 사진가 허브 릿츠의 사진전 <HERB RITIS: WORK 할리우드의 별들> 3개월간 국내에서 열린다.::사진전,허브릿츠사진전,리처드기어,마돈나,전시회,전시,서울전시,엘르,엘르걸,elle.co.kr:: | 사진전,허브릿츠사진전,리처드기어,마돈나,전시회

리처드 기어에게 이렇게 젊고 섹시한 시절이 있었다니! 무명의 그를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해 준 유명한 사진이다. ‘일개’ 배우나 모델을 아이콘으로 만드는 ‘사진 한 장’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온다.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허브 릿츠 사진전 . 20세기를 대표하는 패션사진가 중 한 명인 허브 릿츠는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사진가였다. 친구들과 여행 중, 아직 배우가 되기 전이었던 리처드 기어를 모델로 찍은 사진으로 그와 리처드 기어, 둘 다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수많은 배우와 가수, 명사들이 그의 카메라 앞에 섰다. 마돈나와도 인연이 깊다. 그가 촬영한 <트루 블루> 앨범 커버 사진이 대박 나면서 마돈나로부터 뮤직비디오 연출을 의뢰받아 사진에서 영상으로 창작 영역을 넓히게 된 것. 재닛 잭슨과 크리스 아이작의 작품으로 MTV 비디오 어워즈에서 두 차례나 상도 받았다. 나오미 캠벨, 크리스티 털링턴, 신디 크로퍼드 등과 작업한 독창적인 패션사진을 선보이면서 1990년대에 ‘슈퍼모델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도 들었다. 특히 그는 누드 사진을 예술 작품으로 끌어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야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마치 회화 작품을 보는 듯 관능적이고 우아한 사진들을 미술관에서 만나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