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와 친구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해외 전시를 휩쓴 단색화의 행보는 파리 갤러리 페로탕의 <오리진>으로 계속된다.::박서보,박서보전시,오리진,페로탕갤러리,파리,엘르,엘르걸,elle.co.kr:: | 박서보,박서보전시,오리진,페로탕갤러리,파리

해외 미술계를 매료시킨 한국 단색화의 행보는 계속된다! 지난해 성공리에 열렸던 박서보 개인전에 이어, 박서보가 추천한 세 명의 한국 작가들의 단체전 <오리진 Origin>이 파리 페로탕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파리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갤러리 중 하나인 페로탕 갤러리 전관을 다시 한 번 우리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우게 된 것. 이번 전시에 참여한 최명영, 서승원, 이승조의 작품들 역시 내면의 고찰을 바탕으로 회화의 근원을 추구한, 지적인 동시에 감각적인 작업들이다. 1월 9일 오프닝 날, 갤러리를 가득 메운 파리지앵들의 후끈한 관심 속에서 ‘한류 미술’의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는 2월 2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