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굴딩, 멘탈 케어 비법
2016년 MAC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 엘리 굴딩을 <엘르>가 단독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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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코럴빛 립스틱, 온리유, 3만1천원대, 4색 섀도와 크림 베이스가 든 핼시온 나이트, 6만6천원대, 모두 MAC.
MAC과의 추억
고딕 룩에 심취해 있던 10대 시절, 큼지막한 검은색 옷을 입고 늘 블랙 메이크업을 하고 다녔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MAC을 좋아했으니 이번 제안에 흥분할 수밖에요. ‘내가 좋아하던 그 MAC이랑 컬래버레이션을? OMG!’
MAC과 당신의 공통점
한 단어로 정의하기 힘들다는 것. 이번 컬렉션은 계절, 피부 타입, 생김새와 상관없이 누구나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가득해요. 내추럴하게, 드라마틱하게, 여성스럽게, 강렬하게, 데일리 룩부터 무대에 서기 위한 스페셜 룩까지 소화 가능하죠. 제가 추구하는 음악도 마찬가지에요. 팝과 일렉트로닉,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이 접목돼 있으니까.
컬렉션 제품 중 딱 하나만 고른다면
마스카라! 하나만 발라도 자신감이 마구 올라가요.
굉장한 운동 마니아다. 운동이 당신에게 주는 것
내 몸에 집중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져요. 사실 몸무게나 보디라인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입고 싶은 옷 당당히 입고 원하는 컬러를 마음껏 발라 보게 되죠. 마치 내가 ‘뉴 우먼’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당신처럼 자신감 넘치는 멘탈을 가지려면
내 자신이 불안하다고 느끼던 어릴 때를 돌이켜보면 늘 두터운 메이크업으로 민낯을 가리려 했어요. 지금에 와서야 메이크업을 하든 안 하든, 난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됐죠. 여자라는 사실만으로 우린 모두 예뻐요. 그 점을 깨닫길 바라요. 이번 컬렉션에 애착이 가는 것도 같은 이유죠. 웨어러블한 컬러들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테니까.
Credit
- EDITOR 정윤지
- ART DESIGNER 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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