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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단맛 베스트4

화이트데이라고 사탕만 안기는 남자는 매력 없다. 대신 스위트 와인은 어떨지. 이왕이면 끝장나게 달디 단 걸로. <엘르>가 준비한 ‘죽음의 단맛’ 베스트4를 참고하길. 아, 그리고 와인은 달수록 알코올 도수가 높다. 다시 말하면, 취하기 쉽다!

BYELLE2010.03.24

1 로얄 토카이
세계 최초 스위트 와인. 말린 과일, 벌꿀, 열대 과일 향이 코를 찌른다기보다 아주 풍만하게 난다. 입 안에 순식간에 퍼지는 맛은 오렌지, 캐러멜, 마멀레이드 등. 아주 가볍고 산뜻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이어서 정통 레드 와인 애호가에겐 인기가 없을 수도 있겠다. 8만8천원, 신동와인.

2 샤또 디껨
프랑스 소테른 지역 출신이다. 레몬껍질, 바닐라 크림, 말린 파인애플 등의 상큼 달콤한 향이 강하다. 그렇다고 동동 뜨기만 하는 와인은 아니다. 스위트 와인치고 아주 스파이시하며 꽤 묵직함이 느껴지는 게 특징. 2백30만원대, 신동와인.

3 빠숑 가이약 두
밝고 가벼운 황금빛을 띤 와인. 재스민, 서양배, 모과 잼, 살구, 말린 무화과 등 다양한 향이 골고루 난다. 첫 맛이 아주 신선한데, 톡 쏘는 신선함이 아니라 부드럽게 혀에 밀착되는 맛이다. 1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다. 6만원대, 올빈 와인.

4 블루넌 아이스바인
독일 와인으로, 한겨울에 포도를 수확해 만드는 아이스 와인이다. 진한 호백색이 특징이고, 야생 꿀과 농 익은 오렌지, 복숭아 등의 달달한 향이 압도적. 끝 맛으로 갈수록 호도와 버터 등 고소한 향이 입에 맴돈다. 10만원대, 금양와인.



*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