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워터-인-오일, 30ml 15만5천원대, YSL. 산뜻한 포뮬러가 건조하다 못해 푸석거리는 피부에 번들거림 없이 스며든다. 크림에 섞어 바르면 금세 윤기 나는 피부 결로 완성. 하루의 피로를 진정시켜주는 편안한 향을 지녔다.
2 세라마이딘 바디 오일, 2만원, Dr. Jart+. 극강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닥터자르트의 아이코닉한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보디 버전으로 탄생했다. 물기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수분 증발을 철벽 방어해 깊은 보습감을 제공한다.
3 엑스트라오디너리 오일 세럼, 100ml 가격 미정, L’Oreal Paris. 헤어 오일을 바르면 볼품없이 뭉쳐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라면 안심해도 좋다. 끈적이지 않는 제형으로 모발의 큐티클을 잠재워 건강한 머릿결을 선사한다.
1 리퀴드 글로우 만능 항산화 오일, 30ml 4만9천원대, Biotherm. 오일인지 물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제형. 해조류 성분이 잡티와 기미로 칙칙해진 낯빛에 즉각적인 생기와 빛을 부여해 환한 자신감을 찾아준다.
2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15ml 63만8천원, Chanel. 달걀 흰자를 만지는 것 같은 매끈한 질감의 텍스처로 표피 세포와 유사해 한 방울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에 충분하다. 자기 전에 바르면 지친 피부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을 것.
3 쉬머링 립 오일, 1호 누드핑크, 2만3천원대, Iope.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식물성 오일에 핑크 컬러의 펄 입자가 들어 있어 도톰한 입술로 연출해 준다. 스산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을 정도로 끈적임 없이 입술에 사르르 부드럽게 발린다.
1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50ml 6만원대, Darphin. 헤어와 페이스, 보디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로 크림, 헤어 컨디셔너 등과 섞어 사용하면 영양 보충이 배가된다. 온화한 일랑일랑과 라벤더 향이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데 더할 나위 없다.
2 씨베리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오일, 50ml 7만8천원대, Fresh. 항산화의 대명사이자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시베리 열매의 성분이 가득하다. 영양과 보습 효과가 탁월해 깊어지는 주름에 탄력을 부여한다.
3 리뉴얼 오일, 30ml 29만원대, La Mer. 브랜드 최초의 페이셜 오일로 워터와 오일 층이 분리돼 두 개의 층이 섞이도록 가볍게 흔들어 사용한다. 두 성분이 활성화되면서 몽글하게 뭉친 오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