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드라마틱한 광택의 향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여자를 우아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 소재에서 하나만 고르면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실크!”라고 외칠 것이다. 고고하고 예쁜 여자가 그러하듯, 우아함과 세련미를 갖춘 실크 소재 역시 다루기 까다롭다. 하지만 저마다 최고의 손재주를 자부하는 디자이너들은 콧대 높은 실크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는 멋드러지게 늘어뜨려 주름을 잡고, 아코디언 플리츠를 접거나 심지어 시접 처리를 생략해 자연스럽게 올이 풀리게 하는 등 일급 셰프가 되기를 자청했다. :: 버버리 프로섬,프라다,질 스튜어트,타임,디올,우아한,세련된,화려한,엘르,엣진,elle.co.kr :: | :: 버버리 프로섬,프라다,질 스튜어트,타임,디올

여자를 우아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 소재에서 하나만 고르면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실크!”라고 외칠 것이다. 고고하고 예쁜 여자가 그러하듯, 우아함과 세련미를 갖춘 실크 소재 역시 다루기 까다롭다. 하지만 저마다 최고의 손재주를 자부하는 디자이너들은 콧대 높은 실크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는 멋드러지게 늘어뜨려 주름을 잡고, 아코디언 플리츠를 접거나 심지어 시접 처리를 생략해 자연스럽게 올이 풀리게 하는 등 일급 셰프가 되기를 자청했다. 실크 다루기에 일가견 있는 앨버 엘바즈의 러플 장식 드레스, 로열 블루, 오렌지, 핑크 등 오감을 달착지근하게 적시는 컬러의 실크 소재로 출렁이는 플리츠 드레스와 유연한 실루엣의 팬츠 등을 선보인 스텔라 맥카트니, 또 버버리의 아카이브를 최대한 활용해 트렌치코트와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실크에 대입한 크리스토퍼 베일리 등이 대표적. 하지만 실크 소재가 비단 우아하고픈 여성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올 시즌 최고의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란제리 룩 역시 실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코르셋, 뷔스티에, 캐미솔 등 반짝이는 광택을 머금은 실크로 만든 란제리 룩은 단순히 ‘섹시한 여자’를 넘어 ‘센슈얼한 여자’로 보이게 하는 최고의 조력자니까.1 실크 소재에 매듭이 밑단에 장식된 트렌치 코트 드레스. 가격 미정, 버버리 프로섬.2 시접 처리를 생략해 자연스럽게 올이 풀린 미니멀한 디자인의 실크 재킷, 가격 미정. 프라다.3 핑크와 옐로등의 컬러가 어우러진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가 봄의 기운을 물씬 풍기는 키링, 가격 미정. 프라다. 4 허리 부분에 드라마틱한 드레이프가 들어간 슬리브리스 원피스, 가격 미정. 질 스튜어트.5 청량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볼륨 드레이프 블라우스는 36만5천원, 타임.6 미니멀한 디자인, 촘촘하게 큐빅을 박아 장식한 파스텔 핑크 컬러의 클러치백, 가격 미정. 디올.7 발목을 감싸는 부드러운 실크 리본이 포인트인 프린팅 슈즈, 가격 미정. 프라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