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는 9월 방영 예정작 JTBC <디데이>에서 주인공 ‘이해성’ 역을 맡은 배우 김영광의 화보 및 그의 근황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디데이>는 서울에 대지진이 일어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활약하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 흥미로운 소재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그간 보여준 굿보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흐트러진 머리, 몽환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2013년 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 레지던트 4년 차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영광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집도의다. 레지던트 4년차가 집도의가 될 만큼, 실제 시간도 딱 그만큼 흘렀다”고 밝혔다. <디데이> 캐스팅에 대해서 그는 “처음 얘기 들었을 때부터 내게 참 좋은 역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는 꼭 하고 싶다고 내가 더 매달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진짜 잘 하고 싶다. 촬영하는 게 정말 재미있다. 매 장면 시간을 들여서 몇 번이라도 더 찍었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끝까지 부여잡고 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르익은 가능성을 보여줄 디데이를 앞둔 배우 김영광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9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http://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