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엄선한 12가지 신제품에 대한 품평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새학기다. 처음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혹은 설레는 첫미팅에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다음의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화사한 피부, 싱그러운 향기, 사랑스런 얼굴을 만들어줄 코스메틱 아이템 중 <엘르걸> 에디터가 엄선한 12가지 신제품에 대한 품평기.::달콤한, 묽은, 모이스처, 텁텁한, 매끄러운, 보송보송한, 집, 뷰티샵, 백화점, 여가, 일상, 휴식, 더 바디샵, 바비브라운, 프레쉬, 안나수이, 뷰티, 스킨케어,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달콤한,묽은,모이스처,텁텁한,매끄러운

1 thebodyshop ‘spa wisdom Japan yuzu&green tea bathing salts’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그린 티, 유자, 애프리콧 추출물의 프레시한 향이 가라앉은 기분을 업시켜주는데 그만인 배쓰 소크다. 솔트를 40g 정도 풀어 반신욕을 해주면 상큼 달콤한 향이 욕실을 가득 채우면서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돼 목욕 후 피부에 촉촉함이 비교적 오래 남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만족감의 70%는 향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듯. 400g. 3만9천원. HYUN JOO 2 bobbi brown ‘brightening skincare line’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건성 피부를 위한 최고의 브라이트닝 라인이다. 로션, 세럼, 크림 모두 발라봤지만 어떤 제품에서도 땅김 현상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묽은 로션 타입 세럼과 젤 타입 크림의 흡수력은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흠잡을 때 없이 훌륭하다. 여기에 바를 때마다 느껴지는 상큼한 귤 껍질(?)향 또한 일품! 하이드레이팅 로션 200ml. 5만5천원. 인텐시브 세럼. 50ml. 13만5천원. 모이스처 크림. 50ml. 9만5천원. HYUN JOO 3 l’occitane ‘olive tree shower cream’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부드러운 질감의 데일리 샤워 제품. 묽은 텍스처도 엉성한 거품도 밋밋한 향기도 뭐하나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샤워 후 피부 땅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만큼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 안전한 천연 원료만 사용했다는 얘기일 것. 그러니 민감성 피부라면 두 번 고민할 필요없이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좀더 개운한 마무리감과 지속력이 좋은 향기만 더하면 금상첨화일 듯. 200ml. 2만8천원. SU YOUNG 4 fresh ‘creme ancienne eye cream’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마치 오래된 버터를 찍어바르는 듯한 텁텁한 느낌의 텍스처는 실망스러웠던 부분. 아울러 매끄럽게 잘 펴지지 않아 가볍게 두드려 발라야 했다. 그러나 손등에 올려 체온으로 녹인 후 바르니 사용감이 한층 좋았고 흡수가 잘 돼 무겁거나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친환경 화장품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거친 텍스처와 향기만 보완한다면 누가 써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지녔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15g. 16만2천원. SU YOUNG 5 anna sui‘protective foundation primer L & fluid foundation L’질감★★ 사용감★★ 마무리감★★★두 가지 모두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용법부터 꼼꼼히 익혀두는 것이 좋을 듯. 잘못하면 밀리거나 뭉치기 쉽기 때문이다. 손가락에 소량 덜어 슬라이딩 기법으로 얇게 펴바르고 패팅으로 마무리해야 보송보송하게 밀착시킬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거나 들뜨지 않는 점은 좋았지만, 윤기나는 자연스러운 스킨톤을 선호하는 에디터에게는 다소 아쉬웠던 제품. 24ml&30ml. 모두 가격 미정. SU YOUNG 6 danahan‘효용고 cleansing jell oil’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오일의 완벽한 세정력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미끌거리고 흘러내리는 텍스처와 개운치 못한 마무리감이 아쉬웠던 여성들을 위한 젤-오일 타입의 클렌저. 한방 화장품 특유의 향도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도 적었다. 하지만 펌핑이 쉽지 않을 정도로 점도가 강해서 꿀을 잔뜩 넣은 팩을 바르는 느낌. 따라서 체온으로 데워서 살살 문지른 후 미온수로 여러 번 행궈내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을 듯하다. 200ml. 2만5천원대. SU YOUNG*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