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 잭슨 폴록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요리하는 남자 잭슨 폴록

잭슨 폴록은아티스트이기 이전에 제빵사이자 정원사, 파티 플래너였다.

ELLE BY ELLE 2015.07.11
DEXT5 Editor

 

 

 초여름, 잭슨 폴록의 작업실 풍경.

 

 

 

 

 

 

잭슨과 부인 리의 염료 페인트 컬렉션.

 

 

 

 

 

 

잭슨이 가장 자신 있어 했던 스파게티 요리.

 

 

 

아티스트 잭슨 폴록이 킨포크적 삶의 선두주자였다? 그가 페인팅 이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재주를 뽐낸 분야와 소담스러운 일상을 전한 책을 발견했으니 이름하여 <Dinner with Jackson Pollock: Recipes, Art & Nature>. 이 책은 잭슨 폴록이 캔버스 위에 물감을 뿌리고, 끼얹으며 온몸으로 액션 페인팅을 해온 작업의 근원이자 생활 본능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드닝, 요리, 제빵, 낚시 같은 일상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작품에 영감을 얻기도, 작업의 연장선상으로서 또 다른 창조 활동을 누리기도 했던 그의 삶이 요리를 통해 재현된다. 잭슨 폴록과 아내 리 크라스너(Lee Krasner), 잭슨의 어머니 스텔라(Stella)가 직접 메모한 50가지의 레서피를 책 속에 그대로 옮겨 담고 요리로 재현한 이는 작가 로빈 리아(Robyn Lea)다. 그녀는 잭슨이 즐겨 먹었던 호밀 빵, 스파게티 소스, 애플파이 등의 아름다운 요리 사진과 레서피뿐 아니라 잭슨 부부의 한적하고 고요한 라이프스타일을 한 상에 차려냈다. 애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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