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에 쿨해지는 스타일 '올인원'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한 방에 쿨해지는 스타일 '올인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올인원’이 70년대를 향한 패션계의 열기 속에서 다양한 변주를 보이고 있다. 어떤 스타일이든 한 방에 쿨해질 수 있는 올인원을 입는 새로운 방법.

ELLE BY ELLE 2015.06.24



1 화이트 데님 오버올은 16만9천원, 리바이스. 밑단에 스트링이 달린 테일러드 칼라 베스트는 가격 미정, 아크네 스튜디오. 드레이핑이 독특한 화이트 톱은 8만9천원, 코스. 베이지 컬러 토트백은 67만8천원, 루이까또즈. 백에 포인트로 연출한 스카프는 16만8천원, 제라르 다렐. 네온 핑크 힐이 돋보이는 실버 슈즈는 98만9천원, 지암바티스타 발리 by 쿤. 구조적인 뱅글은 가격 미정, 제이미 앤 벨. 왼손에 착용한 실버 워치는 23만4천원, 스톤헨지. 실버 링은 2만5천원, 엠주.

2 화이트 스팽글로 뒤덮인 시스루 셔츠는 49만9천원, 산드로. 컷아웃 디테일의 스트랩 샌들은 1백79만원, 펜디. 패치워크된 메탈릭 버킷 백은 2백70만원대, 생 로랑 by 에디 슬리먼.



DENIM DUNGAREES
‘제2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데님 트렌드가 뜨거운 이번 시즌, 10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데님 오버올이 럭셔리한 변신을 감행했다. 구찌와 소니아 리키엘이 선보인 글래머러스한 럭스 데님 오버올을 필두로 카렌 워커의 컨트리풍 데님 오버올(소프트한 소재일수록 좋다)까지 전성기 시절을 재현하고 있는 것. 오버올을 드레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서머 재킷 혹은 스트라이프 톱, 스모킹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이너 웨어를 레이어드해 보자. 스트리트 위 모델들의 MOD 룩을 통해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 연출 팁을 엿볼 수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시도해 볼 것.






3 잔잔한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점프수트는 9만9천원, 자라. 투명한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1만5천원, H&M. 청키한 니트 짜임의 9부 카디건은 42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메탈릭 실버 스트랩 샌들은 9만8천원, 알도.

4 섬세한 레이스 안감의 프린지 베스트는 가격 미정, 포르테 꾸뛰르 by 분더샵. 앤티크한 버클 장식의 슬라이드는 30만원대, 아쉬. 실버 초커는 1백47만원, 코치. 에스닉한 원석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제이미 앤 벨. 터키석 장식의 링은 3만2천원, 실버 뱅글은 1만7천원, 모두 액세서라이즈. 왼손에 착용한 패브릭 브레이슬렛은 모두 에디터 소장품.



PRINTED JUMPSUIT
스웨이드와 실크, 크로셰 그리고 데님까지 다양한 소재의 올인원 아이템이 유니폼으로 통하던 70년대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그 시절 히피들에게 사랑받던 프린티드 점프수트에 과감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페스티벌과 바캉스 시즌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것만큼 존재감 있는 아이템도 없으니 서머 레더와 매치하거나 스포티한 아노락 점퍼, 카디건을 걸쳐 강렬한 프린트에 캐주얼한 멋을 더해보자.






5 빅 포켓이 달린 리넨 소재의 보일러 수트는 53만8천원, 띠어리. 가죽 위빙 숄더백은 14만9천원, 자라.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1백37만원, 발렌티노. 오른손에 착용한 블랙 스톤 더블 링은 20만원대, H.R. 왼손에 착용한 골드 링은 1만9천원, 액세서라이즈. 골드 컬러 뱅글과 우드 뱅글은 모두 에디터 소장품.

6 과감한 백 슬릿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스웨트셔츠는 5만9천원, 제인 송 x 디즈니. 스포티한 컬러 블록 샌들은 가격 미정, 마르니. 왼손에 낀 볼드한 실버 링은 20만원대, 실버 체인 브레이슬렛은 1백만원대, 모두 H.R. 오른손에 착용한 아크릴 뱅글은 5만9천원, 코스. 블랙 비니는 에디터 소장품.



BOILER SUITS
워크아웃 패션을 연상시키는 보일러 수트가 뉴 유니폼으로 떠오르며 밀리터리 무드를 잇는다. 지난 시즌의 파워풀하고 각 잡힌 스타일 대신 한층 힘을 뺀 루스한 실루엣이 특징. 레더 샌들과 선글라스를 더해 모던한 시티 룩을 완성하거나 언버튼드 스타일링으로 페미닌 무드에 힘을 실어보길! 젠더리스 아이템의 중성적 매력을 살리는 무심하고 쿨한 애티튜드와 함께라면 보일러 ‘시크’로 거듭나는 건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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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유리나
    photo 이수현, IMAXtree.com(컬렉션)
    model 엄예진
    hair 원종순
    make-up 황희정
    assistant 최원희
    design 최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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