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했던 모델들의 룩 엿보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컬렉션 기간 중 가장 바쁜 이들은 쇼장을 옮겨다니며 캣워크를 선보이는 모델들이다. 런웨이 위에서는 '핫'하고, 리얼웨이에서는 스타일리시했던 모델들의 룩 엿보기.::나타샤 폴리야, 토니 가른, 알리 스티븐스, 미니멀한, 패션피플, 프린트, 엘르, 컬렉션, elle.co.kr:: | ::나타샤 폴리야,토니 가른,알리 스티븐스,미니멀한,패션피플

natasha poly1 나타샤 폴리야 말로 룩에서 강조할 부분과 과감히 버릴 부분을 콕콕 찝어내는 스타일 마스터이자 모델이다. 배기한 레더 재킷과 '세 보이는 룩'에 반드시 등장하는 버클 부츠로 룩을 강조하고 티셔츠와 레깅스를 심플하게 연출했다.2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이스 룩을 일찌감치 시도한 그녀. 여기에 미니멀한 레더 재킷은 참으로 탐나는 아이템이다.3 오늘은 내추럴 시크 무드다. 스르륵 흘러내린 톱 위로 드러난 어깨선이 남자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버릴 기세니 역시 고수다운 면모가 엿보이는 듯. karlie kloss1 뇌쇄적인 눈빛으로 마크 제이콥스 향수 '롤라'를 들고 있던 그녀지만 평소에 데님과 티셔츠를 즐겨 입는 평범한 17세 소녀로 돌아간다고.2 칼리는 모델계에서 '굿 걸'로 알려져 있다. 깔끔한 쇼츠와 주얼 장식 티셔츠에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한 그녀를 보니 스타일에서도 착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듯하다.3 토니 가른, 알리 스티븐스, 샤넬 이만, 조단 던 등 모델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그녀는 오늘도 역시 데님과 티셔츠에 레더 재킷으로 'simple is the best'를 증명했다. rising stars1 dorothea barth jorgensen2009년 2월 뉴욕 BCBG 막스 아지라 쇼로 데뷔한 도로시아 바스 요르겐센은 런웨이 외에도 톡톡 튀는 빈티지 스타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2 jac15세의 잭은 이번 시즌 보테가 베네타, 마르니, 캘빈 클라인 쇼 등에서 오프닝 모델로 등장해 총총 걷는 듯한 특유의 캣워크를 선보였다. 평소엔 파자마 같지만 웨어러블한 점프수트를 즐기는 유망주다.3 imogen morris-clarks커다란 눈망울이 트레이드마크인 이모젠 모리스 클라크는 앳된 청순미가 가득한 라이징 스타다. 이번 시즌 구찌, 니나리치, 오스카 드 라렌타 등 많은 런웨이에서 활약한 그녀에게 다음 시즌도 기대해본다.4 evelina mambetava2008년 2월 데뷔와 동시에 3.1 필립 림 쇼 오프닝을 열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에벨리나 맘베토바는 커다란 갈색 눈과 부스스한 헤어를 무기로 이름을 알려나가는 중이다.5 ranya mordanova러시아 모델이라면 금발에 푸른 눈이 떠오르지만 란야는 특별하다. 새하얀 얼굴에 흑발의 상고 머리, 도톰한 입술이 중성적인 매력인 그녀는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모델 랭킹 27위에 오르며 빠르게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liu wen1 실크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한 라우 웬. 조금 어중간한 길이에 밋밋하게 워싱된 데님 재킷보단 니트 카디건이나 아우터로 부드러움을 더해주었으면 좋았을 것.2 터프함이 느껴지는 로큰롤 스타이로 쇼장 주변 이곳저곳을 누비는 그녀. 강렬한 프린트의 레깅스와 워커는 그녀의 필수 아이템이다. 독특한 컬러의 안감이 특징인 재킷 소매를 접어 올려 컬러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magdalena frackowiak1 2006년부터 입지를 다져온 막달레나 프래코악은 올해 25세로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디건과 샌들 룩에 악센트를 주는 양말로 걸리시 느낌이 엿보이는 빈티지 룩을 완성했다.2 한쪽 다리를 '야무지게' 꺽어주는 포즈를 좋아하는 그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의 포즈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해주는 유쾌함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 모델이다. 모델들의 리얼웨이 룩 트렌드인 빈티지 무드에 동참하고 있는 그녀는 작은 플라워 프린트의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와 네모난 백으로 소녀적 취향을 곁들였다. tao okamoto1 커트 헤어 때문인지 동양의 아기네스 딘이라는 별명을 가진 타오 오카모토. 지난 시즌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런웨이 위의 아시아계 대표 모델로 활약 중이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블랙 쇼트 점프수트.2 독특한 커팅이 인상적은 3.1 필립 림 코트 차림의 타오. 크림,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지적인 분위기의 리얼웨이 룩을 완성했다. 대중적인 스피디 백에 대한 사랑은 모델인 그녀도 거스를 수 없는 듯하다. frida gustavsson1 반쯤 감긴 듯한 몽롱한 눈매가 매력적인 프리다. 드레이프 장식 드레스를 짧은 테일러드 재킷과 믹스매치를 시도한 건 좋았으나 개나리 톤의 컬러가 조금 아쉽다.2 보이시한 블랙 수트 룩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3 웨스턴 스타일에 도전한 프리다. 매일 들고다니는 빅 토트백보단 미니 크로스백으로 쇼츠와 함께 미니멀한 악센트를 통일했다면 더욱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을 것. abbey lee kershaw1 이번 시즌 단연 돋보였던 모델 넘버 원은 애비 리 커쇼. 그녀의 리얼웨이 룩은 '빈티지'로 대표된다.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듯한 플라워 프린트 핑크 재킷이 인상적이다. 플라워 패턴의 '망사 스타킹'이 빈티지 무드를 더해준다.2 레이스 장식의 미니 드레스에 컬러풀한 라인이 장식된 니트 아우터를 백과 함께해 통일감을 주는 센스도 수준급.3 평범한 기럭지라면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이국적인 프린트의 롱 스커트에 워싱 대님 재킷을 매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별책부록 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