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2010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Sexy & Fun! 올 시즌 우리 옷장은 총천연색 컬러들과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듯한 천연 소재들, 그리고 ‘sexy’와 ‘fun’한 요소의 절묘한 믹스로 버라이어티하게 가득 채울 준비를 해야 할 듯.::아바타, 컬렉션, 돌체 앤 가바나, 란제리, 섹시, 관능, 엘르, elle.co.kr:: | ::아바타,컬렉션,돌체 앤 가바나,란제리,섹시

Sexy & Fun! 올 시즌 우리 옷장은 총천연색 컬러들과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듯한 천연 소재들, 그리고 ‘sexy’와 ‘fun’한 요소의 절묘한 믹스로 버라이어티하게 가득 채울 준비를 해야 할 듯. 트렌치코트나 시크한 그레이 컬러의 기본 아이템들, 맨스 웨어로부터 힌트를 얻은 수트 등과 같이 베이식하고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넘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룩들이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쟁쟁한 거장들과 공격적인 뉴 제너레이션 디자이너들,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절정 디자이너들은 모두 그 어느 해보다 아주 특별한 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벼르고 있었던 듯하다. 매 시즌 ‘최고의 쇼’만을 기억하려는 까탈스러운 패션 프레스들의 피날레 박수 소리(지나치게 솔직한!) 데시벨의 차이에 예민하게 귀를 세울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들의 강박증은 결국 올 시즌 트렌드를 이제까지 전혀 보지 못한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었다. 언뜻 경제불황 터널 밖으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각자의 뉴 벨 에포크 시대를 모색하며 몸부림 치는 듯한 인상이었다. 어쨌든 그 시선은 지극히 낙관적이다. 지난 몇 시즌을 호들갑스럽게 지배했던 달뜬 디스코 무드는 잦아들고 본연의 욕망, 그리고 센서빌러티에 집중하는 룩이 몰려온다. 이 스피릿을 표출하기 위해 란제리 룩에서부터 밀리터리까지 이르는 양 극단의 룩이 시도된다. 니나리치와 디올이 웨어러블한 센슈얼 란제리 룩의 선두에 있다면, 파워 숄더를 데자뷰처럼 재등장시킨 발맹과 버버리는 후자인 밀리터리 라인에 해당할 것이다. 또한 이런 양 극단의 룩이 마구 언밸런스하게 뒤섞이기도 한다. 드레스들은 그 자체가 마치 주얼리인 양 화려해졌고, 베이비돌 룩은 영화 를 연상케 하는 밀레니엄 스타일의 미래주의적이고 입체적인 헤어스타일과 만나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와 함께 거리로 쏟아진다! 2010년은 밝고 화사하며 에너제틱하며 대담하다. 그리고 아찔한 하이힐만큼이나 당당하다!머리부터 발끝까지의 패션 키워드는 바로 ‘자유’. 그리고 이 자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패션은 ‘Creation’에 집중하는 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다. ‘내추럴’ 또한 맨 앞줄에서 우리가 따라가야 할 캐치프레이즈처럼 유혹하고 리드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이크업의 가이드라인 또한 달라졌다. 캣워크로부터 날아온 생생한 최신 뉴스에서부터 2010 S/S 버전의 넥스트 ‘잇’ 액세서리 그리고 메이저 트렌드와 발맞추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룰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이란? 그저 오픈된 마음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섭취하면 된다. 굳이 특정 라인에 줄을 설 필요는 없다. 이번 시즌 트렌드는 모두 상호보완적이니까! 두근두근…. 2010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별책부록 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