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들어오는 2010 S/S 컬렉션, 디올 & 샤넬 & 돌체 앤 가바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귀엽거나 혹은 섹시하거나. 레이스 홀릭에 빠진 블랙 악녀들의 차밍 드레스.::시스루, 섹시한, 큐트한, 샤넬, 디올, 돌체 앤 가바나, 엠브로더리, 레이스, 시스루 룩, 엘르, elle.co.kr:: | ::시스루,섹시한,큐트한,샤넬,디올

진보의 끝을 달리던 미래 여행자들이 한 템포 휴식을 취하고자 지난 향수에 잠겼다. 모노 톤 속에 펼쳐지는 매혹적인 플로럴 레이스 파티.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우아하거나 도발적인 드레스의 모든 것. DOLCE & GABBANA 패션 리바이벌! 글래머러스한 모델들이 활보하던 90년대를 완벽 재현한 돌체 앤 가바나. 블랙 레이스를 업한 활동적인 데님 숏 재킷과 미니 스커트가 관중의 시선을 사로 잡기 충분했다. 여성스러운 플로럴 펀칭 레이스의 판타스틱한 변신. Dior007 영화의 드라마틱한 광경이 캣워크에 펼쳐졌다. 커다란 서류 가방에 작은 권총을 매달고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금발의 미녀들. 실크 란제리에 장식된 레이스 디테일이 전하는 고혹적인 섹시함! 머스큘리함과 여성스러움을 두루 갖춘 존 갈리아노의 번뜩이는 재치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Chanel꿋꿋이 샤넬스러움을 고집하는 칼 라거펠드의 퓨어 룩. 변덕스러운 패션계에도 샤넬의 정통성은 무너지지 않는 듯하다. 봄을 닮은 파스텔 무드에 페미닌한 레이스 장식이 여전히 사랑스럽기만 한데. Chanel목가적인 분위기의 컨츄리 룩이 쇼의 전반을 지배했다면, 후반은 블랙과 화이트의 모던 룩이 그 대미를 장식했다. 세련미가 느껴지는 시스루 드레스가 바디를 감싸듯 흐르며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는데. 걸을 때마다 넘실거리는 블랙 롱 드레스의 유혹이 환상적이다. Dior선명한 입술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유혹하는 디올의 여신. 타오르 듯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시폰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과감한 란제리와 시스루 드레스의 조화, 섹시함은 두배. DOLCE & GABBANA 몰래 보는 은밀함. 은은한 노출이 살갗을 훤히 들어냈을 때보다 훨씬 더 섹시하다는 사실. 돌체 앤 가바나가 선사하는 튜브 톱 미니 드레스 위에 블랙 망사 시스루 원피스의 짜릿함. GO SOYOUNG 파리 오트쿠튀르 살롱에서 만난 고소영. 디올의 코르셋 톱과 풍성하게 드레이핑된 드레스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HAN HYEJIN 돌체 앤 가바나의 매혹적인 레이스와 실크의 관능미. 플라워 프린트의 실크 보디 수트를 입은 한혜진의 란제리 룩. DOLCE & GABBANA 같은 란제리 룩이라도 느낌은 천차만별! 브라 스트랩과 레이스 아웃웨어의 적절한 믹스매칭으로 귀엽고 발랄한 란제리 룩을 완성한 돌체 앤 가바나. Dior우아하다, 여성스럽다. 란제리를 응용한 드레스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 디올의 혁신. 건초 더미에서 만난 그레이스 걸. 우아한 엠브로더리 장식을 따뜻한 손뜨개 니트에 표현한 샤넬과 블랙 톱 위에 플로럴 엠브로더리 원피스를 입은 엘레강스한 돌체 앤 가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