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에서 라이헨바흐 폭포에 몸을 던졌던 셜록이 살아 돌아왔다.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다고? 현재 BBC에서 방송 중인 시즌 3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 영드 <셜록>은 소설에 바탕을 둔 스토리에 시즌 별로 총 3부씩 밖에 되지 않는 추리물. 이에 이번 <셜록>의 귀환이 팬들에게 더 반가운 이유다. 깨알 같은 조연들의 명품 연기,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상,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마이클 프라이스의 주옥 같은 음악까지. 모두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회를 거듭할수록 ‘셜록의 노예’가 되는 건 ‘시간문제’. 단연코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셜록>은 KBS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