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의 올 어바웃 이너뷰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케이트 업튼의 올 어바웃 이너뷰티

바비 브라운의 뮤즈이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힌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이 한국을찾았다. 바쁜 일정 가운데 <엘르> 코리아에만 살짝 공개한 그녀의 Healthy Life에 대하여.

ELLE BY ELLE 2014.11.24

1 케이트 업튼이 즐겨먹는 웰빙 스낵, Soy Protein Chips.
2,3 케이트 업튼의 선명한 레드 립 칼라, 썰트리 레드와 고광택 립 글로스, 스칼렛.

 

 

“몸매로만 어필되는 거, 원치 않아요.” 그녀의 입에서 가장 먼저 흘러나온 말에는 당참이 묻어났다. 지금껏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와 치명적인 볼륨감은 늘 도마 위에 오르곤 했다. 하지만 정작 케이트 본인은 그런 ‘가십’ 수준의 뉴스거리에는 흔들리지 않는 듯 보였다. 심지어 몇 달 전엔 개인 계정의 아이클라우드가 해킹되는 사건마저 있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당당했다. 얘기를 나눌수록 깨달은 건, 바로 그 당당함 때문에 그녀가 더욱 아름답고 섹시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Welcome to Korea! 전 세계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죠. 건강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하고 몸에 좋은 걸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수밖에요.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즐겨요. 단 몇 분이라도 밖에 나가있으려고 하면 자연스레 몸을 움직이게 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운동을 할 수가 있죠.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는 음식은? 건강한 삶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고 하죠. 시금치를 팬에 살짝 볶아 먹는 걸 좋아하고, Soy Protein Chips를 스낵으로 즐깁니다. 간식도 기왕이면 몸에 좋은 걸로, 맛도 좋고요.

 

바비 브라운의 모델이 되었어요. 바비 브라운 여사와의 ‘케미’는 어땠는지 궁금해요. 바비 브라운은 정말 ‘어메이징’한 여자에요! 그녀는 늘 이너뷰티를 강조하죠. 메이크업의 목적이 이미 내재해 있는 자신감을 이끌어 내주는 것(bring out)일 뿐,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것(create)은 아니라고 말해요.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 바비 브라운의 홀리데이 컬렉션,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한국에서도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 이미지가 화제였어요. 글래머러스한 당신과 화려한 연말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느낌. 촬영하면서 특별한 기억이 있다면요?
그녀와 함께 작업하다보면 뷰티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절대 외모에만 포커싱하지 말 것, 어디까지나 내면의 아름다움이 돋보일 수 있게끔 해 줄 것. 그러한 생각으로 촬영에 임해서 비주얼에서도 제 내면의 자신감이 더 드러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당시 발랐던 딥 와인 컬러의 레드 립스틱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클래식한 컬러지만 연말 특유의 페스티벌 느낌을 내기에 최고죠. 여성으로 하여금 더욱 섹시하고 무언가 신비로운 느낌까지 낼 수 있답니다.

 

<엘르> 코리아 독자들을 위한 메시지 저처럼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신다고요? 절대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왜 스스로를 남과 경쟁시키려 하나요? 그러면 그럴수록 자학적이 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자신감도 곤두박질 치게 될 뿐이에요. 
 

 

 

* 케이트 업튼의 디톡스 노하우와 페이보릿 뷰티 아이템 TOP 3를 공개한 인터뷰 풀 스토리는 <엘르> 1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