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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피아지를 추억하며
벌써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10 꼬르소 꼬모의 '10 온 10 쇼핑 위크'! 이를 맞이해 청담점에서는 패션계 큰 별이었던 안나 피아지의 오마주 전시가 열렸어요. 그녀의 상징이었던 모자 컬렉션을 밀리너리(모자 제작자) 스티븐 존스(Stephen Jones)가 큐레이트해 더욱 의미가 깊었죠. 모자 컬렉션에는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부터 펜디의 프린트 모자까지 선보여 그녀가 살아온 마법같은 인생을 엿볼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한 스티븐 존스는 안나 피아지와 각별한 사이로 그녀와의 우정과 모자에 얽힌 특별한 추억도 얘기해주셨어요. 거장과의 만남이 설레었던 저는 팬심 가득한 사진도 찰칵! 여기에 피아니스트 윤한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더욱 특별했죠. 이 아티스틱한 모자를 안 써보고 지나칠 수 없겠죠? 저는 천재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니 비라몬테스(Tony Viramontes)의 그림으로 장식한 모자를 써보았어요. 어때요? 19세기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 같지 않나요? 이 흥미진진한 전시는 청담 플래그십 1층 노벨티 존에서 10월 26일(11am~8pm)까지 진행되니 모두들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10 꼬르소 꼬모 청담
제 23회 슈퍼모델, 최후의 승자는?
지난 번 슈퍼모델대회 인터뷰 영상 촬영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얼마 전, 대망의 2014 SBS 제 23회 슈퍼모델 본선 대회가 열렸답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저는 2008년부터 슈퍼모델 심사위원을 해오다, 올해는 심사위원장의 임무를 맡아 그 부담감이 매우 컸답니다. 다들 어찌나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았던지, 이미 모델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심사가 매우 어려웠답니다.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들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저는 정말 두 엄지를 치켜세우고 싶네요. 모두들 앞으로 자랑스런 슈퍼모델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글로벌한 톱 모델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한 끼 많고 재능 많은 슈퍼모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상암 SBS 프리즘타워
Wear it & share it
아름다운 모델들이 입고 있는 예쁜 티셔츠가 보이시나요?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서포트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에서는 전 세계 기아 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워치 헝거 스탑(Watch Hunger Stop)’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10월 16일, ‘워치 헝거 스탑’ 티셔츠를 입거나 혹은 SNS에, #WATCHHUNGERSTOP 혹은 @michaelkors 를 해시 태그를 걸어 전 세계적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캠페인에 동참해, 더 이상 굶주리는 사람이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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