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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WED

2012 S/S 런던컬렉션 G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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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 웅가로 하우스를 떠난 자일스 디컨이 돌아왔다. 무슨 심경에선지 이번 시즌의 테마는 실버 스완(영화 <블랙 스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동생이 가지고 있는 포토그래퍼 세실 비통의 작품 ‘Symphony in Silver’ 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이번 쇼는 사진처럼 반짝거렸다. 은빛 호수처럼 말갛게 빛나는 무대 위로 하나씩 헤엄쳐 나오는 백조들. 그의 재치는 오프닝 무대부터 시작됐다. 모델의 얼굴을 가린 마스크는 머리 위로 한 마리의 새하얀 백조가 앉아있는 머리 장식! 뒤이어 화이트 점프 수트와 매치된 풍성한 핑크 빛 프린지 퍼 아우터, 메탈릭한 실버 컬러의 원피스와 재킷, 수트가 나란히 등장했다. 중간중간 실버 컬러는 강렬한 레드, 오렌지 컬러와 어우러졌고 이내 백조를 그대로 그린 프린트 티셔츠까지 등장했다. 봉긋한 볼 드레스에는 호수 사이사이를 수놓은 수풀이 잔잔하게 수 놓여 있었고 이내 찰랑이는 깃털 디테일로 되살아나 바스트 라인과 헴라인을 장식했다. 후반부에 들어서자 새까만 백조 머리장식을 쓴 모델이 걸어 나왔다(이러니 <블랙 스완>이 절로 떠오를 수 밖에.) 화이트와 실버로 구성되던 컬러 팔레트는 블랙과 레드로 대체됐고, 실크와 오간자 소재로 헤엄쳐 나오던 드레스는 온 몸이 비치는 레이스 드레스로 바뀌어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등장한 백조 프린트는 블러 처리를 한 것 처럼 희끄무레 하게 지워진 프린트로 뒤바꼈다. 파이널에 등장한 레드 컬러의 레이스 드레스는(레이저 커팅으로 호랑이 혹은 도깨비 문양을 하고 있는 가슴 부분이 인상적이다.) 중국의 부호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이템! 심지어 피날레는 새빨간 백조가 요동치는 모양의 머리장식이었다. 이미 영화를 봐서 인지 블랙에서 멈출 것 같던 컬러 베리에이션이 레드로 이어진 것이 오히려 반전이었던 쇼! 글 ? ELLE ONLINE 에디터 홍국화

2012 S/S 런던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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