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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THU

2012 S/S 밀라노컬렉션 Roberto Cavalli

  • 2012 S/S 밀라노컬렉션Roberto Cav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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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트로 카발리의 40주년 기념은 얼마나 화려하고 농염할지 상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쇼였다. 현대판 로마 제국의 왕실처럼 금장과 애니멀 프린트로 화려함의 절정을 달리던 카발리는 그간 반복된 ‘골드 컬러’를 단순한 클리셰로 내버려두지 않았다. 이전보다 더 정제되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이번 시즌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로 비유할 수 있겠다(특히 롱 드레스와 머리 위의 왕관 장식이 한 몫!). 이번 시즌엔 플로럴 프린트의 공이 뛰어났다. 레오파드 프린트 재킷은 시폰 소재의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와 뒤섞였고, 블랙 시퀸 디테일의 재킷과 드레스에는 패치 워크처럼 어우러져 묵중함을 덜었다. 하지만, 애시드 컬러의 플로럴 프린트가 뒤섞인 수트는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 중간에 등장한 파이톤 소재의 재킷은 장인정신이 빛나는 쿠튀르 아이템이다. 디자이너의 현대적인 감각과 오랜 역사를 지닌 장인정신이 만나 현대적으로 재 해석된 무대라는 카발리의 자신감을 조용히 입증한 숨겨진 진흙속 진주인셈! 이번 시즌은 카발리의 지난 관능을 한층 덜어낸 가벼움과 감성적인 페미닌함, 그리고 자신감이 어우러졌던 쇼. 얼마나 균형을 이루었는지는 계산하고 싶지 않다. 묵직한 골드와 애니멀 프린트의 클리셰는 씻은 듯 사라졌으니! 글 ? ELLE ONLINE 에디터 홍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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