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런웨이 > 밀라노컬렉션

2012.01.05.THU

2012 S/S 밀라노컬렉션 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 2012 S/S 밀라노컬렉션Jil Sander

질샌더의 트릴로지! 작년 두 시즌 동안 패션계를 발칵 뒤집은 라프 시몬스의 2중주는 미니멀한 질샌더의 기본바탕에 쿠튀르적인 디테일과 볼륨감을 더한 변주였다. 이번 시즌 그 2중주 위에 1950년대 여성들의 우아한 매력과 다채로운 프린트를 가미했다. 페이즐리 문양을 휘감은 애시드 핑크 컬러! 게다가 질 샌더의 유산인 순수함과 엘리티즘, 예술성을 담고자 한 그의 노력은 피카소의 프린트로 향했다. 피카소의 저작권 측에서 그림이 아닌 작품인용은 처음인 이번 시도는 질샌더의 정통성을 인정한 것이기도. 질 샌더의 시그너처인 화이트 포플린 셔츠의 다양한 변주로 시작된 쇼는 웨딩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로 마감했는데(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여성의 우아함과 위대함을 담고자 한 그의 의도가 다분했다.), 드레스는 결혼식에 선 여자처럼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넘쳐 흘렀다. 깅엄 체크가 물들인 코튼소재의 쇼츠와 재킷 투피스 위로 투명하게 비추며 찰랑거리는 네이비 컬러의 시폰 스커트는 모던하면서도 건강한 매력마저 발산했다.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는 완벽한 모던함으로 완성된 3중주는 막을 내렸지만 객석은 여전히 다음 악장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라프 시몬스의 조용한 변주가 자꾸만 기다려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글 ? ELLE ONLINE 에디터 홍국화

 ̺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