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런웨이 > 밀라노컬렉션

2012.01.03.TUE

2012 S/S 밀라노컬렉션 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 2012 S/S 밀라노컬렉션Emporio Armani

디자이너들의 60대를 향한 사랑은 지극했다. 아르마니 역시 마찬가지. 대신 우주적이고 초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네오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마치 1960년대 피에르 가르뎅의 클론처럼, 밀짚 소재의 모자를 눌러쓴 금발의 모델들이 걸어 나왔다. 쇼의 플로우는 간결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최소화된 컬러 팔레트와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쇼피스들이 주를 이루었다. 대부분의 의상은 트리밍 디테일이 주를 이루었고, 블라우스를 보는 듯 발등을 감싸 올려 묶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슈즈나 쉬머한 시퀸 소재의 톱과 백은 객석에서 ‘아름답다’는 찬사를 이끌었다. 중간중간 옅은 그림자처럼 스며든 플라워 패턴이 재킷과 팬츠, 드레스를 물들였다. 특별히 시선을 잡아 끄는 색다른 디테일이나 실루엣은 없어 아쉬웠지만, 아르마니가 네오 디자인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는 알 것 같았다.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재생. 시끄러운 인터뷰로 문제 있는 발언도 많았던 2011년 이었지만, 여전히 자신감이 건재했다. 옷에 관해서는 좀처럼 굽히지 않는 그가 오랫동안 가장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주제였으니까. 결국, 디자이너는 옷으로 증명할 뿐이다. 글 ? ELLE ONLINE 에디터 홍국화

 ̺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