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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THU

2012 S/S 뉴욕컬렉션 Proenza Scho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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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매 시즌 잭 맬콜로와 라자로 헤르난데즈의 무대가 가장 기다려 진다는 객석의 웅성거림은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다. 이번 시즌 그들은 50년대의 구기(Googie) 건축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쇼를 재현했다. 디자이너가 건축과 예술작품에서 오마주를 얻는 다는 건 더 이상 신선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프로엔자 슐러의 예상을 뛰어 넘는 진가는 무대위에서 늘 증명됐다. 이 듀오는 식상하게 건축적인 커팅과 프린트만 담는 실수는 하지 않았다. ‘잃어버린 낙관주의’를 되찾겠다는 그들의 다짐은 무대가 끝나갈수록 프레스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바람이 흐르는대로 보디라인을 타고 흘러내리는 곡선미와 하와이언 플로럴 패턴이 소용돌이 치는 드레스와 점프수트.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이번 시즌 무대위를 물들였던 시트러스 컬러보다는 블랙과 브라운을 중심으로 아주 일부에만 옐로우와 화이트컬러를 이용해 묵직하고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고무처럼 단단하고 뻣뻣한 소재의 재킷과 우주복 같은 코팅된 소재의 스커트가 무대를 휩쓸고 지나 갈 때면 마이애미의 해변 가의 호텔처럼 우주시대를 생각나게 하는 건물이 떠올랐다. 봄, 여름 시즌이 꼭 말랑 말랑하고 시원시원한 무드를 가질 필요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잃어버린 낙관주의? 아마 그 해답은 프로엔자 슐러의 뻔뻔한 아이디어일 듯. 잊어버리고 돌아보지 못했던 시절을 옷을 통해 떠올리게 만들었으니까. 글 ? ELLE ONLINE 에디터 홍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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