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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TUE

2011 F/W 밀라노컬렉션 Emilio Pucci

  • 2011 F/W 밀라노컬렉션Emilio P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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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의 왕자’는 어디로 갔을까? 에밀리오 푸치의 오랜 애칭을 들먹이는 것은 뒷북이지만, 피터 둔다스가 완성해가고 있는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모던한 에밀리오 푸치를 보고 있자면 과거의 푸치 하우스가 어땠는지를 회상하기조차 어렵다. 그가 들어온 이래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푸치하우스의 주가는 이번 F/W 쇼를 계기로 한 번 더 약진했다. 깊이 파인 데콜데와 이를 살며시 가려주는 레이스는 이번 푸치 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디테일이다. 데콜데와 컷 아웃한 슬리브를 살며시 가려주는 페미닌한 레이스는 색다른 페티시를 불러일으켰고, 다양한 재킷과 드레스에 표현된 바로크 문양은 기품있어 보였다. 피터 둔다스 자신을 닮은 록적인 무드는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3벌의 그린 컬러 이브닝드레스를 통해 표현됐다. 글리터링한 소재와 믹스한 이브닝 드레스는 과감한 컷 아웃과 디스코 무드, 코르셋 톱이 더해져 에밀리오 푸치와 피터 둔다스의 관계가 둔다스의 미학 쪽으로 기울어져가고 있음을 알렸다. 쇼를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같이 이 변화를 감지했으며 다들 한결 세련되고 농염해진 푸치를 두 팔 벌려 반겼다. 글 · ELLE ONLINE 에디터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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