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S 밀라노컬렉션 펜디

2013.02.06. WED

미래적 요소와 모던 스포티즘이 적절히 섞인 펜디 컬렉션은 지난 시즌의 여전사 무드를 훌훌 털어낸 모습이었다. 라거펠트와 실비아 펜디는 3D 효과를 3D 안경 없이 런웨이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앞세워 ‘정육면체’ 구조의 차용을 시도했다. 의상 가장자리마다 들어간 입체 라인 효과와 펜디 로고의 그래픽적 적용, 공간적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프린트 룩이 그 예. 큐브 클러치백과 지압도 가능할 것 같은 올록볼록 장식의 백, 슈즈 굽은 장난감 같은 재미까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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