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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THU

색기발랄! 인디밴드 롱디(LONG:D)를 만나다.







"저희는 신스팝 듀오 ''롱디''입니다. 색기발랄하게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신의 밴드를 소개하는 인디밴드 롱디(LONG:D)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민세:노래를 만들고 건반을 치고 있는 한민세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민샥:롱디에서 노래 및 코디네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민샥입니다.


우리밴드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민세:색기발랄. 비비드하다.

민샥:유니크. 저희 밴드의 영상, 페이지들을 보면 눈치 채셨을 텐데요. 밴드, 디제이등 다양한 셋이 있기 때문에 한 노래도 되게 다양하게 표현해요.
4월24일 금요일 엘루이에서 앨범 릴리즈 파티를 합니다. 디제이 셋으로요!!


밴드 이름의 뜻이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아는 그 롱디 인가요.

롱디: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싶이, 장거리 연애를 의미합니다. 저희 둘이 멀리 사는 편이거든요. 


밴드를 하게 된지 얼마나 되었나요.

민세:2014년 10월 5일날 민샥이가 들어왔으니깐 7개월 정도요. 올해 1월 22일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브라이트 넘버3 ''취향수집''으로 데뷔 하였습니다.

민샥:반년이 되었지만 1년 정도 할만한 일들을 한 것 같아요. 이런 인연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로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민세: 노래를 만들어 놓고, 이런 음악을 함께 할 팀이 필요한 것 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음악:나만의 유니크한 음악) 그 음악에 필요한 목소리가 소울풀한 목소리였고, 빼로(롱디(LONG:D)의 기획/제작을 맡고 있는 Perro(이한재))와 같이 빈자리를 채워줄 친구를 찾다가 방송을 보고 기억에 남는 여러사람들 중 민샥이 끌렸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낸것이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

민샥: 보이스코리아 이후로 너무 많은 메세지가 와서 처음에는 다 거절을 했었어요. 근데 이 친구들은 최종방송이 끝나고 거의 1년반 후에 연락이 왔는데 타이밍이 좋았죠. 처음에는 반감이라기 보단 약간의 걱정과 의심,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생각과 확신이 없어 고민이 되었죠. 궁금해서 만나 보았는데 첫번째로는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요. 동갑이라는 장점, 말하는것 생각하는것이 물론 저랑은 다르지만 잘맞을것 같다는 끌림이 있었습니다. 음악적인것은 서로가 맞춰가면 보완이 될 것 같았구요.
민세:연애 같아요. 남녀가 처음 만나 불꽃이 튈때는 잘맞는다고 생각하고 그 콩깎지가 벗겨지면 "아, 이사람은 아니였네." 하는데, 천천히 오래가는 커플들을 보면 첨엔 좋기도하고 안좋은 면도 느끼는데, 거기서 서로 맞춰가면 오히려 좋은 궁합이 되고 그러잖아요. 그것이 또 취향수집을 썼을때 모티브가 되기도 했어요.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번주 금요일, 4월24일 엘루이에서 1타임 정도 공연을 하는데요. 그거에 맞춰 ''마이크로킹''이라는 듀오와 함께 콜라보 앨범이 나와요. 그리고 5월8일 금요일엔 ''따뜻해줘'' 라는 정식 앨범이 나옵니다.


꾸준히 활동하려면 우리만의 ''무엇''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민세:어떤 팀이든지 오래 가려면 개인이 멋있게 유지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멋있음을 유지하는게 관건이 아닌가 싶네요. 나자신이 멋있어야 같이하는 팀도 멋있는 것 같아요.
민샥:지금 하는 팀이 제가 가진 선입견을 많이 없애준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데, 도움을 주는 친구들이 되게 많아요. 그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동업자이고 같이 작업을 하고 결과물을 내는데 지금도 그것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인가요.
민세:5월8일에 발매될 ''따뜻해줘'' 입니다. 우리의 아이덴티티한 곡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애착이 간다고 생각됩니다. 그 전까지는 다르게 작업방식을 했기 때문에 민샥이 다양한 부분에 참여를 했습니다.(작사, 작곡, 편곡등)

민샥: 그래서 처음 공동작업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저의 의견이 좋게 반영이 되고 결과적으로 좋은 노래로 쓰여지니깐 앞으로의 작업이 기대되요.


작업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중 하나를 꼽자면.

민샥:민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민세:''태어나서, 살면서 어떤종류의 어려움을 안겪어 보았구나.'' ''아, 나는 어려움에 취약한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았어요. 후렴구가 안나와서 한달동안 고민했어요. 한달 동안 잠적 아닌 잠적을 했는데 돌발성 난청이 생겼죠. 3일 동안 오른쪽 귀가 안들렸어요. 그런데 그 3일 안에 공연도 있었죠, 물론 공연은 무사히 잘 끝냈어요. 그 후로 살이 6kg 빠졌어요. 지금 그대로. 우여곡절 끝에 나온 곡이라 기대 많이 해주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롱디:4월24일 금요일날 하는 엘루이 파티 준비중이에요.
처음으로 대형클럽에서 하는거라 기대도 되고, 꾸준히 하는 공연들 준비와 곧 발매될 앨범과 별개로 곡 작업들도 하고 있답니다.


멤버 중 누가 옷을 가장 좋아하나요.

민샥:저요.


자신의 시그니처 스타일.

민샥:딱히, 믹스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민세: 잘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아이템.

민샥:모자,신발,반지 같은 잡화류.

민세: 모르겠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은 어떤가요.

민세: 자기관리를 잘 실천하는 사람, 그 라이프 스타일 자체 그런 삶을 동경합니다. 창작,영감도 중요하지만 자기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엉망이되고 동시에 음악도 안나오니깐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노력합니다. 작업도 밤샘을 하지 않아요. 차라리 일찍 일어나지.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네요. ''새벽두시에 일어난 일치고 좋은 일은 없다.'' 그리고 전 저염식단을 추구해요. 어렸을때부터 자극적인 것보단 단백하고 밍밍한거 선호 했어요.
민샥:4, 5년전만 해도 되게 튀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어요. 저의 외모나 키나 몸매가 연예인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전 그런사람이 되고 싶었기에 열손가락에 8개의 반지를 껴본적도 있었죠. 지금은 ''어떻게 저렇게 입었지?'' 하며 누군가 저를 따라하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사람이요. 매칭할때도 남이 안해본 매칭을 해서 누군가가 보고 ''아 저렇게 입어도 괜찮겠구나''하는 생각을 줄 수 있게요. 계속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연하고 싶어요. 고민하고 있는 패션의 생각, 라이프스타일이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민세: 어떤음악을 들었을때 ''아 이건 롱디 스타일인데'' 라는 음악의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키고 싶습니다.
민샥:우리가 열심히해서 남들이 우리를 검색해서 듣는게 아니라, 라디오에도 나오고 의도치않게 귀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봄 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불러주거나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민세:''원모어찬스 - 뭐가 그리 좋은지 몰라'' 최근에 같이 공연을 했었는데 이 노래의 멜로디가 계속 생각이 났어요. 요즘 같은 날에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민샥:''이적-같이 걸을까'' 힘든시기를 항상 같이 버텨준건 옆에 있는 친구들 덕분이에요. 이 곡은 여자친구한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 내 손을 잡고 이겨내자라고 친구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죠.

인터뷰 전 들은 음악은.
민샥:Kisom - To.mom (feat.인순이)
민세:Chet Faker -Gold 

남녀불문하고 음악추천.
민샥: Brian mcknight [Just me]  내한공연 콘서트를 간적이 있어요. 그이후에 이 앨범을 들었는데, 멘트들도 다 나오고 되게 색다르게 편곡해서 불러 좋았어요. 가장 서정적으로 우리나라 가요중 발라드랑 되게 비슷한것 같아요. 사람들이 편하게 흥얼 거리면서 들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세:Mayson the soul - [Photogrpher]  최근에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앨범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리시해'' 라고 생각한다면 이 앨범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곡
민세: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곡이 변하는데 단하나의 곡을 꼽자면 마이클 잭슨의 bad. 이 음악은 ''춤추고 싶다''라는 생각을 준 곡이에요.
민샥: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더라면. 21살, 2008년도에 김연우 선생님을 만나고 그 분께 처음 배운 첫 레슨곡이고, 이 곡 때문에 지금 레슨도 할 수 있고 인디팀이지만 가수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바람
민세:민샥이랑 오랫동안 해먹고 싶어요. 지금 40대 이심에도 불구하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예를 들어 유희열, 윤종신 등 많은 분들 처럼 오래도록 활동하고 싶습니다.
민샥:현실적으로 딱 두가지 말할께요. 학교축제에 많이 쓰이고 싶어요.
뜨거운 무대, 열기가 느껴지는 그곳에 가수라는 사람이 와서 공연을 하면 더욱 매력있게 느껴져요. 많이 보여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잘할 자신이 있어요. 저희팀을 많이 알리고 싶고, 더많은 어필도 될 것 같아요.
두번째는 부모님 좋은 집하나 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팀이 너무 잘되서요.

성공이란 뭐라 생각하세요.
민샥:내가 대중교통을 못 타는것.
민세:.지금도 되게 성공적인것 같아요. 이것을 유지하는게 성공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민샥:저희의 음악들을 검색해서 들을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sns채널이 많은데 유투브, 페이스북 등.. 그런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저희가 다른 팀과는 다른 여러 시도를하고 여러 창작물을 만들고 있다는걸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매력을 단지 이어폰으로 나오는 음악으로 느끼기에는 너무 아쉽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주신다면 보답을 하겠습니다. 여담인데 저희의 장점은 음원도 있지만 영상으로 보았을때 더 잘 맞는것 같습니다.
민세:저희의 음악이 맘에 드셨다면 직접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자주봐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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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LONG:D) 네이버 뮤지션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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