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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THU

밤바라밤밤. 신나는 개일기

#4 밤이의 운동 생활

테니스, 서핑 그리고 라이딩!


강아지 운동으로 산책만 한 게 없다. 어렵지 않고, 안전하며, 무엇보다 강아지들이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좀 더 신나는 운동을 우리가(인간이) 추천해줄 순 없을까? 밤이는 운동 좋아하는 엄마 아빠 덕분에 다양한 운동 생활을 접하고 있다. 딱히 밤이가 직접적으로 임한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함께라서 즐거운 운동 리스트를 공개한다.



1 Tennis Ball Dog

밤이가 테니스를 치는 건 불가능하지. 테니스 장에서의 뜀박질이라 보면 된다. 에디터가 테니스 레슨을 받을 때는 조용히 구석에서 잠시 기다리게 하고, 레슨이 끝나면 같이 테니스 공을 줍는다. 볼 보이, 볼 독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까. 테니스 공이 사방에 있으니 얼마나 신나 하는지 모른다.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밤이를 보면 에디터보다 운동을 더 하는 것 같다.


 주의할 점

- 테니스 코치는 물론 본인의 레슨 앞뒤로 오는 회원들에게도 강아지가 코트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을 것.

- 볼일은 미리 보고 코트로 들어올 것. 코트 안에서 실례하면 큰일!




2 Surfer Dog

서핑하는 강아지! 이건 밤이 아빠의 크나큰 소망이다. 지난 여름 처음 시도했었는데 쫄보견 밤이는 파도도, 서핑 보드도 무서워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바다랑 친해질 수 있게 해변에서 뛰어 놀고, 같이 바다에도 들어가며 놀았던 기억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빠의 서핑 실력이 더 늘어야 밤이를 안고 탈 수 있을 듯! 


 주의할 점

- 본인이 엄청난 서핑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Riding Dog

가장 최근 도전한 종목은 바로 자전거 라이딩이다. Buddy Rider라는 강아지 전용 자전거 시트를 자전거 좌석 앞에 설치해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식이다. 쫄보견 밤이는 일단 처음 보는 시트와 친해져야 했다. 약 일주일 동안 거실에 시트를 놔두고 그 위에 간식을 종종 올려두었다. 처음엔 근처에도 가지 않더니 나중엔 간식 달라는 건지 시트를 툭툭 치기도 했다. 결전의 날! 안전장치를 꼼꼼히 메고 라이딩을 시작했다. 약 15분 정도 달린 후아빠의 첫 리뷰는? 떨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 덕인지 헥헥 거리지도 않더라!


 주의할 점

- 강아지의 무게와 자전거의 크기에 따라 Buddy Rider 설치 가능 여부가 결정되니 구매 전 꼭 체크할 것.






다음 편에 또 만나요

CREDIT

글 김주연
에디터 박해미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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