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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THU

내가 니들의 #랜선이모

에디터가 눈팅하는 #DOGSTAGRAM

혼자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에디터의 페이보릿 #독스타그램. 너희들에게 간식을 한아름씩 사주는 랜선이모가 되고 싶어.



제시카 심순 @jessica_simsoon

인스타그램에서 ‘시카’로 더 유명한 이쁜 누렁이 개, 제시카. 고양이만 키우던 일러스트레이터가 누렁이 한 마리를 임보하면서 올리는 인스타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시카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다. 두 다리로 서는 인간, 패션모델견, 화가 등 시카의 꿈은 너무나 많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동거인과 함께 따뜻한 집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이 제일 행복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누렁이!


누렁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오. 나 힙 좀 터져오. 그리고, 나 여자에오…



동거인에게 보고 배운 건지 시카는 가끔 펜을 꺼내 들어 바닥에 그림을 그린다. 시카화백 인증.



샘 & 잭슨 @catail

<이기적 식탁>, <이타적 식탁>, <이기적 고양이> 등을 쓴 저자이자 이태원에서 ‘샘스핫치킨’을 운영하는 이주희의 반려견 샘과 잭슨. 한남동을 돌아다니다 보면 샘과 잭슨을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차마 샘과 잭슨의 행복한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옆에서 가만히 서서 보기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사실(결코 스토커는 아니에요…). 샘과 잭슨을 보기 위해 일부러 친구들과의 모임을 ‘샘스핫치킨’으로 잡은 적도 있음을 고백한다(흠, 스토커 수준인가….). 얘들아, 나 이 정도면 너희 랜선이모해도 되지?


함께 있을 때 제일 예뻐 보이는 큰 누렁이 샘과 작은 누렁이 잭슨.


뚝심 있고 묵묵하며 잭슨을 배려할 줄 아는 샘. 그리고 깨방정이 매력인 잭슨.



필로 & 폼퐁 @philo_pompon

사랑스럽다. 진짜 사랑스러워 죽겠구나 싶다. 파리에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 ‘필로’와 못지 않게 사랑스러운 시바견 ‘폼퐁’. 한국인 엄마와 프랑스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필로와 폼퐁이 함께 등장하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수년 묵은 체증이 사르르 녹듯이 풀리는 기분. 토실토실 ‘털찐’ 폼퐁이도 귀엽지만 샬롯 갱스부르 뺨치는 패션감각을 뽐내는 필로의 OOTD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필로와 폼퐁의 일상들. 파리에서 필로와 폼퐁을 한번이라도 마주칠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그나저나 필로야, 너 그 원피스 어디서 샀니? 랜선이모도 입고 싶어.



숙희: 저기오, 랜선이모 그만 하고 내 밥에 닭가슴살 좀 추가해 줘오~ 

: 음, 님 혹시 사람이세요?

CREDIT

EDITOR 정윤지
ART DESIGNER 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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