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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FRI

Welcome to Paradise

발리 우붓에서의 힐링

우리에겐 익숙한 논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 발리 우붓의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에서 보내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휴식 시간

발리 전통 하우스 양식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원 베드 풀 빌라.



지난 9월, 휴양의 천국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조금은 특별한 리조트가 오픈했다. 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도 아니고 ‘물 좋은’ 레스토랑이나 클럽을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도 아니다. 한국인에게는 친숙하지만 서양의 문화권에서는 이색적으로 다가올 계단식 논이 펼쳐진 곳, 무성한 나무과 숲으로 이뤄진 우붓의 정글을 바라보며 아래로 흐르는 맹렬한 아융 강이 내려다보이는 외딴 곳에 자리 잡은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색다른 경험과 진정한 휴양을 찾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장소다. 기존의 리츠칼튼 호텔보다 더욱 럭셔리하게 단장한 리조트는 25채의 풀 빌라와 35개의 스위트룸, 총 60개 객실로 이뤄져 프라이빗하게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시간을 달려 작은 골목골목을 지나 리조트 게이트에 들어서면 갑자기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분지로 이뤄진 지형에 자리 잡은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가장 높은 언덕에 있는 리셉션에서 체크인하는 동안 논과 맞은편 우붓 정글이 한눈에 들어와 이를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진정 지상을 벗어나 천국에 들어선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발리 우붓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조화가 돋보이는 룸은 열대우림 뷰, 아융 강 뷰, 라이스필드 뷰로 나뉘어 흔히 리조트 하면 떠올리는 오션 뷰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역사적인 스토리를 담은 이국적인 페인팅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논에 자리 잡은 시그너처 스폿인 초가집.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한적한 논이 리조트 주변에 펼쳐진다.



이곳의 아이덴티티는 뭐니 뭐니 해도 녹색으로 물든 논. 리조트 주변에 펼쳐진 논 사이에 우뚝선 초가집은 호텔의 시그너처 스폿이다. 원한다면 발리니스와 함께 직접 벼를 심고 거두는 액티비티에도 참여할 수 있어 투숙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여행자들을 위해 형성된 곳이 아닌 로컬에 자리 잡은 리조트는 우붓 사람들의 현지 생활과 우붓의 자연을 둘러보기에 최적화돼 있다. 만다파에서는 이런 지역을 탐색하고 발리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니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발리 섬에서 제일 긴 아융 강의 시원한 물줄기 위에서 즐기는 리프팅을 비롯해 ATV, 바이크, 코끼리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9세기때 형성된 절과 마을들, 인도네시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는 코스도 있다. 더욱 은밀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리조트 내 강가에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신선 놀음하듯 둘만의 유유자적한 피크닉을 즐기는 건 어떨까. 커플을 위해 로맨틱한 디너도 제공하고 있으며 발리니스들이 먹는 현지 음식들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퓨전 메뉴들이 신선한 야채와 고기, 생선을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정글을 연상케 하는 우거진 나무와 풀들이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정글 속에서 샤워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욕실.



현지와는 동떨어진 채 오로지 여행자들을 위해 이뤄진 타 리조트와는 달리 발리인들의 문화를 베이스로 형성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휴양지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현지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그 어느곳보다 은밀하고 조용하면서도 여행지의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할 수 있으니 올가을/겨울 조금 다른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발리 우붓 속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이곳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올 연말까지 한국인들을 위해 3박을 지낼 시 스위트룸과 원 베드 풀 빌라에 한해서 1박을 무료로 투숙할 수 있는 ‘Stay 3 Pay 2’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리조트 곳곳에 절로 명상에 잠길 법한 구조물들이 눈에 띈다.




싱싱한 해산물을 색다른 맛으로 경험할 수 있다.



FOR DESTINATION WEDDING

최근 소규모 웨딩이 주를 이루면서 신혼여행지나 색다른 장소에서 예식을 올리는 데스티네이션 웨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에서도 특별함을 원하는 커플을 위해 웨딩 세레모니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세레모니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아융 강가 빌라에서 이뤄지는 ‘Mandapa In Villa Wedding’, 자연과 하나가 되어 초록이 무성한 논에 화이트 데커레이션으로 로맨티시즘을 더해줄 ‘Mandapa White Wedding’,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위해 발리니스 형식으로 이뤄진 발리 전통적인 예식 ‘Mandapa Balinese Wedding’.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신부의 꿈을 이뤄줄 로맨틱하고 특별한 발리에서의 결혼식은 더 이상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발리니스 웨딩.



정글로 둘러싸인 들판에서 맨발의 신부가 되어볼 것.




아융 강가에서 이뤄지는 소규모의 빌라 웨딩.


CREDIT

EDITOR 황기애
COURTESY OF MANDAPA A RITZ-CARLTON RESERVE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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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드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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