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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WED

Keyword Movies

취향대로 봐요

여행과 음악, 추억. 여름과 어울리는 세 가지 키워드로 뽑은 수작

 

<파리로 가는 길>
영화제작자인 남편을 따라 칸에 온 앤이 갑작스럽게 남편의 동료인  자크와 단둘이 파리로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드 트립. 두 사람의 여정을 따라 프랑스 남부의 엑상프로방스, 리옹, 베즐레의  풍광이 러닝타임을 수놓는다. 소피아 코폴라의 어머니인 엘레노어 코폴라가 이틀에 걸쳐 칸에서 파리까지 여행했던 경험을 영화로 만들었다. 8월 3일 개봉.

 

 

 

<송 투 송>
이 엄청난 배우들을 어떻게 모았지? 텍사스 오스틴의 음악 신을 배경으로 천재 뮤지션과 싱어송라이터, 유명 프로듀서 등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에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내털리 포트먼, 마이클 패스벤더가 포진했고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천 베일도 뒤를 받친다. ‘배우들의 감독’ 테렌스 멜릭이 대본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는데 믿는 구석이 확실하게 있었다. 7월 26일 개봉.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된 후 스무 살의 추억을 복기하지만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2011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소설에 쏟아진 칭찬 일색의 평가 중 ‘치밀한 철학적 깊이와 진정한 서스펜스를 갖춘 작품’이란 리뷰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8월 10일 개봉.

CREDIT

에디터 김영재
디자인 오주희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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